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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는 북침 北신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관장 남희숙 전시실서 떼냈다 선전한 북한 신문을 전시실에서 철거 북침(北侵·남쪽이 북쪽을 침범함) 문재인 정부에서 관장이 된 주진오 전 관장 좌..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2. 8. 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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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어떻게 바라 보느냐는 것은 무엇을 했는가를 보면 알 수 있다. 놀랍게도 2년 정도 엉터리 정보가, 적군의 의견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었다니, 놀랍다. 여차하면 대한민국을 북한에 가져다 바칠 것 같다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 신기하다. 이렇게 정부를, 나라를, 역사를 호도할 수 있는 것이 가능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다. 아마도 그들의 염원을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전시하고 싶어하는 누군가의 사주를 받았지 않나 싶다. 그렇지 않고 자력으로 했다면, 그는 대한민국 국민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은 것 아닌가 싶다.

 

북한에서도 그렇게는 하지 않을텐데, 꼭 간첩 같은 행위를 하는 이들이 짱박혀서 희한한 행동을 하곤 하는데, 이런 소식을 접할 때마다 황당하다. 차라리 북조선으로 귀순을 해라. 그러면 영웅 대접을 해줄 것 아닌가?

 

다행히 정권교체가 있었던 것은 천운이다 상각한다. 그러지 않았더라면 어쩔 뻔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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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는 북침” 北신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시실서 떼냈다

유석재 기자

입력 2022.08.02 14:01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상설전시실 역사관 6.25 전쟁 코너의 개편 전(위)과 최근 개편 뒤의 모습.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서울 광화문 앞에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대한민국역사박물관(관장 남희숙)이 ‘6·25 전쟁은 북침’이라고 선전한 북한 신문을 전시실에서 철거했다.

 

이 박물관은 2일 “5층 상설전시실 역사관의 6·25 전쟁 전시 코너를 재구성해 재개관했다”고 밝혔다. 이 역사관은 6·25 등 일부 전시 내용에 대해 편향·왜곡·오류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대표적인 것은 1950년 북한군의 서울 점령 당시 전쟁 발발 원인을 ‘북침(北侵·남쪽이 북쪽을 침범함)’으로 선전했던 7월 10일자 해방일보 1면을 전체 맥락에 대한 충분한 설명 없이 진열해 관람객들이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이 박물관은 지난 6월 6·25 발발 72주년을 앞두고 6·25 전쟁 전시 코너를 일시 폐쇄했고, 전시 콘셉트와 전시물을 전면 재점검했다.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전쟁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줄 수 있도록 재구성해 지난 주 다시 관람객에게 선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박물관은 역사관의 다른 전시 내용에 대해서도 한국 현대사의 산업화·민주화 성취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남희숙 관장은 “우리 국민의 역사적 상식과 기억에 충실히 부합하는 전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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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2012년 12월 개관했으며, 현재의 상설관은 문재인 정부에서 관장이 된 주진오 전 관장이 2020년 6월 개편한 것이다. 상명대 교수인 주 전 관장은 과거 ‘좌편향’ 논란을 빚었던 천재교육 고교 한국사 교과서의 필자였다.

 

 

“6·25는 북침” 北신문,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시실서 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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