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러는 걸까? 러시아에 무기를 수출해서 돈이 좀 들어왔나? 얻덯게 된 건가? 이들의 정체성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봐야 하지 않을까? 물렁한 대처를 했더니, 아주 대한민국을 우습게 바라보고 있는 것 아니겠나? 같은 편이었던 문재인 정권 때는 가만히 있는 듯 보이다가 이게 무슨 황당한 일이닞 모르겠다.
불쌍한 북한에 더이상 연민도 사라질 위기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을 보듯 전쟁이 일어나면 누구도 행복할 수 없고,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다. 세계 정세에 제대로된 대응을, 적절한 대응을 해주길 바랄 따름이다.
[속보] 北, NLL 이남 발사 다음날 또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도발
노석조 기자
입력 2022.11.03 07:52
북한이 3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노동신문 뉴스1
북한은 지난 2일 분단 이래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공해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하는 등 10시간 동안 4차례에 걸쳐 미사일 총 25발가량을 퍼부은 데 이어 이틀 연속 도발을 감행했다.
북한은 전날 오전 6시 51분 서해상으로 SRBM 4발, 8시 51분 동해상으로 NLL을 넘어온 1발 등 SRBM 3발, 9시 12분께 동·서해상으로 다종 미사일 10여발,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동·서해상으로 다종 미사일 6발을 발사했다.
NLL을 넘은 미사일은 강원 원산에서 발사돼 울릉도 방향으로 향하다가 NLL 이남 26㎞·속초 동방 57㎞·울릉 서북방 167㎞ 해역에 떨어졌고 울릉도에는 공습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북한은 전날 미사일 발사 외에 오후 1시 27분 북측 강원 고성군 일대에서 동해상 NLL 북방 해상 완충구역 내로 포병 사격 100여발도 가해 NLL 이남 탄착 탄도미사일과 함께 두 차례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을 감행했다.
북한은 한미가 지난달 31일부터 닷새 일정으로 진행 중인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Vigilant Storm)을 빌미로 도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군 당국은 사거리,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 중이다.
북한은 전날 4차례와 이날 한차례까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30차례 쐈고, 순항미사일을 3차례 발사한 것이 언론에 공개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만 보면 19번째다.
이종섭 국방부장관이 2일(현지시각) 미국 외교협회(CFR)를 방문해 한반도 정세 및 우리 국방정책 방향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국방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지난 2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발사한 것은 “실질적 영토침해”라면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한미가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라고 밝혔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2/11/03/SZKPAPT2DFAH5AXC64RB3DLL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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