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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금지구역 대왕저수지에서 몰래 낚시 하는 분들 곳 단속을 할 예정이니 자제해주세요 과태료 300만원입니다^^ 이재명 트위터 2017년5월15일 트윗 점쟁이인 줄 확증편향 도모

시사窓/정치

by dobioi 2022. 11. 1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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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슨 연결고리인지 잘 모르겠다.

누가 먼저 아이디어를 내고, 누가 실행에 옮겼는지, 아니면 그저 정진상이 수익을 저수지에 두기 위한 큰 그림이었는지 알지 못한다.

 

그냥 그렇게 오해를 하게끔 만들어진 상황을 의아해할 뿐이다.

일개 국민이, 시민이, 무엇을 할 수 있겠나?

일이 돌아가는 것 정도만 보면서 혼잣말로 "어, 이상하다?" 하고 주절거리는 것 정도가 아닐까?

 

누가 이득을 얻고, 누가 손해를 보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경기도지사가 되어서 자기의 할 일을 잘하려고 하나보다 라고 생각하지, 저게 정치적이나 개인적인 불법을 위한 것이라고는 예상도, 상상도 못하는 것이 아닐까? 작전을 펼치고 주도한 이만 알게끔 깔아놓는 것을 알지도 모른다.

 

 

정진상 수익 저수지에 뒀다 이재명 선거때 쓰자 해 검찰 유동규-남욱 조사과정 진술 확보 김만배가 천화동인 1호 수익금 정-유-김용 몫이라 했다 진술도 편히 쓰라 해 뇌물 1억4000만 원

 

이상하게 흘러가는 것이라는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지만, 이상한 흐름이 언론을 통해, 수사를 통해 밝혀지면, 확증편향을 갖게 만들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확실히 증명하거나, 확실한 증거가 있다면 한쪽으로 치우칠 수 있지 않을까? 그걸 깨려면 더 확실한 증거가 필요할 것이고, 상식적으로 이해할만한 해명이 있어야 할 것이겠다.

 

설계자만 알만한 일이 벌어졌다 생각한다. 암암리에 설계자 이외에 협조한 사람도 분명하지만 모르지는 않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흘러가는 걸 봤을 것이고, 이상하다 생각했을 것이고, 그래서 독박을 쓴다고 생각한 이는 자신이 팽 당했다는 공상이나 망상에 빠져들면서 목숨을 내려놓게 되는 것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황망하다고 볼 수 있는 사건이다. 아마도 서막이라 생각한다. 증거가 더 튀어나오면 이젠 남극 북극에서도 보지 못할 빙하와 같은 차고 넘치는 증거들이 불쑥 튀어오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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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자는 재밌었을 것이다. 계획한 대로 판이 흐르는 걸 희희낙낙 거리면서 낄낄거렸을 지도 모른다. 그런데, 최후의 순간에도 낄낄거리고 비아냥 거릴 수 있을런지 모를 일이다.

 

뱉은 말이 되돌아오는 "더불어민주당"의 부메랑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에만 한정되어 일어나지는 않을텐데, 그게 계속 재방송되는 기분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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