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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일본 코로나19 헬게이트가 열린다. 온라인개학 혼란도 헬게이트

시사窓

by dobioi 2020. 4. 1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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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발 코로나19 헬게이트가 열린다."


대한민국은 등수가 내려가고 있고,
일본은 치솟고 있다.

그간 예측된 내용과도 동일한 상황이다.
손으로 하늘을 가려봐라.
가려지지 않을 것이다.
눈이나 가려라. 끔찍한 헬게이트가 열렸다.


일본 도쿄올림픽 불발 기준으로
일본 코로나19 확진자가 볼 때마다 치솟는다.
안정기에 접어든 대한민국의 얼마전 상황과 동일하다.
아마도 그냥 유행성 독감처럼 쉽게 회복될 줄 알았나보다. 그것도 전염성이 그리 높지 않을 거란 안일한 전망이 상황을 키우지 않았나 생각된다.


만일 우리나라도 초기에 대응을 잘했더라면 대만처럼, 싱가폴처럼, 홍콩처럼, 베트남처럼 확진자나 사망자가 현저히 적었을 것이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 국민에게 불편함을 무릎쓰고 고통분담을 해달라고 권한지 2개월이 지났지만 피로감만 더 쌓이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온라인 개학이 오늘 이뤄졌다. 만일 초동대처가 잘되어더라면 정상적인 개학을 할 수도 있었을지 모른다. 게다가 서울지역의 인구별 확진자수를 퍼센테이지로 표현해보면 매우 미미한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전지역에서 불편함을 그대로 겪어내고 있다.


정말 시민의식이 대단하다. 물론 일부 물을 흐리는 미꾸라지같은 분들도 있지만, 그걸 대표로 일반화할 수는 없는 일이다. 안타깝게도 전국민을 상대로 공포를 퍼뜨리고, 정치로 악용한 사례가 아닌가 의심해볼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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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를 이겨냈다. 어려운 시절도 잘 지내왔다. 그 이전에는 더한 경험들도 있어서 그런지 덤덤하게 극복해내었던 것이다.
정치가 잘했나? 지도자가 잘했나?
기댈 곳 없는 민초들은 각자도생한 거다.

이제 더 그렇다. 큰형님(빅브라더) 같은 정부가 버티고 있어서 더 그렇다. 토종 민물 어종을 교란시키는 베쓰(?)처럼 어줍잖은 정책들이 토종 민초들의 고초를 더하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다.

 

도표출처 : https://coronaboar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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