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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이젠 안녕 먹어도 되나 고민 끝 유통기한 2배 길어진 소비기한 우유만 빠진 이유 2023년 새해부터 법이 바뀌면서 우리 생활에서 달라지는 것들이 제법 있어

시사窓/사회

by dobioi 2023. 1. 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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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이 지나고, 2023년 해가 바뀌었다. 새해에 뭐가 달라지나 궁금한데, 정권교체야 가장 큰 정치 이슈였고, 정부가 어느 정도 정상 궤도를 향해 달리고 있다고 생각되는 시점에, 새해를 맞게 되었는데, 과연 무엇이 달라지고, 전망이 어떨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된다.

 

사실 유통기한이 짧은 것이야 소비자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것이지만, 유통이 제대로 안됐을 경우에 발생되는 문제에는 취약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고, 또 공급 쪽에서는 유통기한 때문에 손해를 봐야 하는 경우를 소비기한으로 교체하면서 어느 정도 보장되는 분위기이다.

 

그럼, 소비자에게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 예전처럼 구입 후 냉장고에서 잠자게 내버려두는 것을 주의해야 할 것 같다. 이미 할인점이나 소매점에서 유통기한이 늘어나게 되어 집에서 요리 해먹거나, 섭취를 재빠르게 해야 할 것 같다.

 

자신의 건강은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분위기이다. 최소한의 안전에만 법적 조치를 해주겠다는 것 아니겠나? 그럼 각자 도생이다.

 

유통기한 2배 길어진 '소비기한'…우유만 빠진 이유

 

입력 2023.01.02 08:02

수정 2023.01.02 08:18

 

 

2023년 새해부터 법이 바뀌면서 우리 생활에서 달라지는 것들이 제법 있는데요.

 

마트 가서 식품 사실 때 이제는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챙기셔야겠습니다.

 

보통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은 상하지 않았더라도 버려야 하는 건 아닌지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올해부터 '소비기한 표시제'가 시행됩니다.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게 섭취 가능한 기한을 명확하게 알려줌으로써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먹을 수 있는 음식이 버려지는 일을 줄이기 위해서입니다.

 

소비기한은 유통기한보다 최대 2배까지 길어지는데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개한 참고값을 보면 두부는 평균 17일에서 23일로 6일 늘어나고, 햄은 38일에서 57일로 19일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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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지나도 각각 6일과 19일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단, 우유는 오픈형 냉장고에서 냉장이 철저히 지켜지지 않으면 변질되기 쉬워서 2031년까지 소비기한 적용대상에서 제외됩니다.

 

https://youtu.be/YztT3NL9GS0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028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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