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대교 남단연결로의강교가설로 인하여 안양천로(양화교 부근)목동아파트방향을 아래 기간 중 하루 전면차단 및 부분차단 합니다.목동근린공원 좌회전후 양화교방향 우회전 우회도로 ..
운전을 하고 가다가 평소에 보이지 않던 안내판(?)을 발견하고 찍어봤다.
보통 사업이 미리 공지되지만, 우연히 지나다가 곤란을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중에야 찾아보면 이미 공지되었다는 걸 알게 된다. 얼마나 황당한 일일까....
하지만, 어쨌든 최소화하기 위해서 주말 야간에 작업을 하는 것 같다. 그쪽을 지나지 않는다면 다행이고, 지나가다가도, 다행히 해당 시간이 작업 시간이 아니라면 쉽게 지나갈 수 있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저 골목을 10분간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는 말이다.
가기 전에 이미 빠져버린다면 베스트라 생각한다. 방법은 있지만, 여차저차해서 곤란한 타이밍에 갇혀버린다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미리 조심하자!
월드컵대교 남단연결로의
강교가설로 인하여
안양천로(양화교 부근)
목동아파트방향을
아래 기간 중 하루 전면차단
및 부분차단 합니다.
2023.02.04
22시~ 05시 중
10분간 2회
통행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
월드컵대교 현장 02-303-4523
목동근린공원에서 좌회전후 양화교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우회도로.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안양천을 횡단하는 '월드컵대교 남단 연결로 신설공사'를 위해 오는 2일 15시부터 2023년 2월까지 양화교 접속램프(안양천로→노들로)를 전면 교통 통제한다고 밝혔다.
양화교 접속램프 구간을 통행하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양화교 접속램프와 인접해 진행되는 '월드컵대교 남단연결로 신설공사' 작업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만일의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기존 안양천로에서 노들로 방향으로 양화교 접속램프를 이용하는 차량은 목동근린공원에서 좌회전후 양화교방향으로 우회전하는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된다.
한편, 월드컵대교 남단 연결로는 안양천로에서 월드컵대교가 바로 연결돼 양천구, 강서구 등 지역주민들의 월드컵대교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이게 된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교통통제로 다소 불편하시겠지만 공사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은 서행 및 안전운전 해주시고 우회도로를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