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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출연 반려견 훈련사 강제추행 혐의 피소 이찬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 나로 인해 괜한 오해 받으신 강형욱 훈련사 진심으로 사과 체접촉 성추행 행위 한 사실 없다

창(窓)/연예窓

by dobioi 2023. 2. 22.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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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접하게 되면 진실인지 / 거짓인지, 오해인지 / 이해인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 기사를 쓴 곳이 어떤 곳(신문사)이며, 기자가 누구이며, 다른 곳에서도 동일한 말을 하고 있나 궁금해서 찾아보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러다가 몇일이 지나고 나면 진실이 밝혀지거나, 첫 기사가 나온 것과는 다른 과정을 발견하고는, 공유나, 전달을 하지 않았다는 것에 안심하곤 한다.

 

사람 사는 것이 비슷하지만, 하도 워낙 이상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말초적감각을 뒤흔드는 바람에, 왠만한 충격갖고는 말초가 감각하지 조차 못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다고 본다.

 

강제추행은 "폭행 협박으로 상대자에게 음란한 짓을 한 죄"이다. 음란하다 함은 "음탕하고 난잡한 것"이다. 음탕하다 함은 "음란하고 방탕한 것"이다. 방탕은 "주색잡기에 빠져 행실이 좋지 못한 걸" 말한다. 난잡하다는 "행동이 막되고 생활이 문란"한 걸 말한다. 문란이라 함은 "도덕이나 질서 따위가 어지러움"을 말한다.

 

말 몇마디를 농담처럼 던졌다 해도 강제추행이라는 죄목을 들이댈 수 있는지 궁금하다. 폭행이나 협박이 없어도 가능한지 궁금하다. 히히덕거리며 터무니없이 자랑으로 떠벌리는 말인 흰소리를 해대는 것이 죄가 되는 건지 궁금하다.

 

기분이 나빠서 상대와 있었던 몇가지 사건을 갖고 당했다고 하면 그 사람의 모든 것을 내려놓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면, 그걸 막을 수도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기본적으로 죄가 명확해졌을 때까지는, 또는 유죄, 무죄가 판단되기를 기다렸다가 결론을 내려주는 것은 어떨까? 그냥 단순한 소문으로 타격을 입힐 수 있다면,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생길까 싶기도 하고, 그 뒤에 무고죄 판단이 나온들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무고죄 : 남을 형사 처분 또는 징계 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신고함으로써 성립하는 죄)

 

적어도 죄를 지었다는 것이 명확할 때 볼을 차야 안타까운 사람이 덜생기지 않을까 싶다.

 

 

강형욱(좌) 이찬종(우)

‘동물농장’ 출연 반려견 훈련사, 강제추행 혐의 피소

 

쿠키뉴스 | 2023-02-21 15:57:41

 

이찬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 SBS

 

SBS ‘동물농장’에 출연했던 반려견 훈련사 이찬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이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이 소장 측은 고소인이 사주를 받았다며 맞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이 소장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우리는 21일 낸 입장문에서 “여성 A씨가 지난달 18일 이 소장을 강제추행 혐의로 형사고소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반려동물센터장인 남성 B씨가 A씨를 이용해 사건을 무고하고 언론에 제보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소장 측은 ‘작장 내 괴롭힘으로 징계받은 A씨와 B씨가 이 소장에게 보복성 고소를 했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다. “이 소장에게 악의를 가진 B씨가 직위해제 징계를 받은 A씨를 사주해 허위 사실을 바탕으로 고소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이 소장 측은 A씨를 무고죄, B씨를 공갈·강요·무고 교사·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 등으로 다음 주 중 고소할 방침이다.

 

 

 

A씨는 앞서 “유명 반려견 훈련사가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지방 촬영장 등에서 상습적으로 성희롱하고 강제추행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A씨는 “1박2일로 여행 가자. ‘썸’을 타든 역사를 쓰든 같이 놀러 가야 이뤄질 거 아니냐” “승부욕이 발동된다” 등의 발언이 담긴 통화 녹취록도 경찰에 제출했다.

 

이 소장 측은 “일부 오해받을 수 있는 대화를 한 것은 사실이나, A씨에 대해 어떠한 신체접촉이나 성추행 행위를 한 사실이 없다”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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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장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무고 행위에 대응하는 것과는 별개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나로 인해 괜한 오해를 받으신 강형욱 훈련사에게도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전했다.

 

‘동물농장’ 측은 당분간 이 소장과 촬영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이 소장은 고정 출연자가 아니다. 이번 사건과 관계없이 당분간 촬영 계획이 없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은호 기자

 

http://www.kukinews.com/newsView/kuk202302210145 

 

‘동물농장’ 출연 반려견 훈련사, 강제추행 혐의 피소

이찬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 SBS SBS ‘동물농장’에 출연했던 반려견 훈련사 이찬종 이삭애견훈련소 소장이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됐다. 이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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