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형 정명석에게 성폭행 당한 女의사 鄭위해 다른 피해女 낙태시술 JMS는 범죄단체 젊은 여성이 80노인과 관계? 성상납 아니면 불가능 정명석 만행 짐승도 안하는 짓 최고 명문대 총장이 JMS
미친 놈을 좀 본 것 같은데, 이런 미친 인간이 아직도 버젓이 살아있다는 것이 충격이다. 게다가 정신병자이자 성병환자를 교주로 모신다니, 허접한 가짜 무당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이런 상황을 제대로 수사하고 감옥에 집어 넣고, 다시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엄격한 형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본다.
알려진 것만 이정도일텐데, 알게 모르게 저지른 사건사고가 얼마나 많을까 싶다. 이런 걸 막아야지 안전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뻔 한 걸, 제대로 잡아내야 애매한 것도 걸러낼 수 있다고 본다.
사회가 제대로 걸러주지 못해서 범죄가 더 벌어지게 만든 것 아닐까 싶다. 그래서 어쩌면 사회가 범죄에 공범이 아닌가 생각된다.
넷플리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서 다 다루지 못할만큼 "짐승도 안하는 짓, 워낙 엽기적이었다"며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있는 경지를 넘어섰고 정명석의 범죄행각을 보고 제 귀를 씻고 싶을 심정이었다"고 토로했다고 한다.
이걸 알려서 지옥에 빠지지 말아야 할 것이겠다.
김도형 "정명석에게 성폭행 당한 女의사, 鄭위해 다른 피해女 낙태시술"
뉴스1 2023.03.24 05:13
최종수정 2023.03.24 07:26
젊은 여성들을 좌우에 둔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JMS 정명석 총재. (JMS 피해자 모임 엑소더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기독교복음선교회(JMS) 피해자 모임 엑소더스 전 대표였던 김도형 단국대 수학과 교수는 "JMS 정명석 총재의 범죄행각을 들은 뒤 귀를 씻어내고 싶은 심정이었다"며 정명석이 차마 입에 옮길 수조차 없는 만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JMS는 범죄단체…젊은 여성이 80노인과 관계? 성상납 아니면 불가능
김 교수는 23일 밤 cpbc(평화방송) '김혜영의 뉴스공감'에 출연해 "빗자루를 메시아로 믿어도 종교의 자유지만 JMS는 사이비를 넘어서 교주라는 사람이 오로지 성범죄만 벌이고 성범죄 피해자를 다시 납치하고 폭행, 테러하는 범죄단체다"며 사이비 종교였다면 자신이 이렇게까지 발벗고 나서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20대 여성이 초등학교를 졸업한 나이 80 다 돼가는 남자(정명석 만 78세)를 사랑해서 관계를 맺는 게 말이 되냐, 주변에서 성을 하고 세뇌시키는 게 있지 않고서야 어떻게 상식적으로 가능하냐"며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을 깨뜨리고 싶다고 했다.
김 교수는 JMS의 핵심 교리 중 하나가 '성적타락'이라며 "인류의 원죄가 성적인 타락이라고 가르친다"고 했다.
즉 "인류 원죄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었다는 성적 타락이다"는 것으로 "이 원죄로부터 회복하는 방법이 재림예수인 정명석을 받아들이고 그가 짝지어주는 남녀가 결혼하는 교리다"고 설명했다.
ⓒ News1 DB
◇의대생 시절 성폭행 당한 女의사, 산부인과 전문의 돼 낙태시술로 鄭 도와
정명석의 성폭행으로 인한 임신과 낙태 규모에 대해 김 교수는 "워낙 은밀하게 이뤄져서 규모가 어느 정도라고까지 말할 수 없다"며 낙태와 관련해 믿기지 않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김 교수는 "1980년대 초반에 정명석이 여자 의대생을 성폭행했다. 성폭행 당한 여자 분이 산부인과 전문의가 돼 (정명석에게 당해) 임신한 여성들이 있으면 자기 병원에서 낙태를 시켜 줬다"고 폭로했다.
그는 "산부인과 전문의는 2000년대 초반 정명석이 한국에 돌아와서 신도들 앞에서 성범죄를 부인하는 걸 보고 '저게 사람인가. 마귀다'라며 탈퇴, 지금은 혼자서 병원을 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정명석 만행, 짐승도 안하는 짓…딸 성폭행당해도 '감사하다'는 부모까지
김 교수는 정명석의 범죄행각을 넷플리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에서 다 다루지 못할만큼 "짐승도 안하는 짓, 워낙 엽기적이었다"며 "일반인들이 상상할 수 있는 경지를 넘어섰고 정명석의 범죄행각을 보고 제 귀를 씻고 싶을 심정이었다"고 토로했다.
이어 "자기 딸이 성폭행 피해를 입어도 받아들이고 설득시키려 하고 심지어 감사하다는 말까지 하니 이걸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는가"라며 "이는 이해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그만큼 JMS의 세뇌가 엄청나다고 지적했다.
◇최고 명문대 총장이 JMS와 어울려…정신차려야
사회지도층과 JMS 관계와 관련해 김 교수는 "중진 국회의원, 정치인은 사람만나는 게 직업이니까 사이비종교 집단인지 모르고 만날 수 있을 것이지만 대학총장은 이해가 힘들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냥 대학이 아니고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유명대학의 총장이 사이비종교 광신도를 만나고, 정명석 교주하고 같이 만난다면 JMS가 얼마나 홍보가 되겠는가"라며 "정신차리고 사셔라"고 유명대학 총장에게 일침을 가했다.
한편 정명석 총재가 구치소에서 하루 1.7회꼴로 외부인과 접촉, 이명박 전 대통령(MB)보다 많은 황제접견 특혜를 누렸다는 말과 관련해선 "정명석의 형사사건의 변호인 중에 JMS 신도인 변호사가 두 명 있다. 이 사람들은 재판 때 변호인석에 앉지 않는데 교도소 접견은 계속 간다"고 했다.
ⓒ News1 DB
◇정명석, 감옥에서 매일 비키니사진 감상…교도관 "자괴감 든다'고 까지
이들 변호사 임무가 "정명석이 답답한 감방에서 나와 횟수와 시간 제한이 없는 변호인 접견 형태로 편하게 시간을 보내게 하고 말동무 해주고 교단 내의 정보도 흘려주고 정명석의 지시를 교단에 전달하는 일"이라고 했다.
김 교수는 "성범죄자가 징역 10년 사는 동안 매일같이 여신도 비키니 사진을 받아보고 감상하는 게 가능한 소리냐, 정상적인 나라라면 있을 수 없다"며 "정명석이 징역 10년을 복역한 대전교도소의 교도관이 '정명석 징역 사는 걸 보면 저게 과연 재소자 맞냐, 자괴감이 든다'고 하더라"고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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