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안보대화 5년 만에 재가동 북핵 대응 논의 우리나라와 일본의 국장급 2+2 외교안보 대화 서울에서 열린다 외교와 안보 문제를 논의할 실무급 협의 채널이 5년 만에 복원 극혐 혐일
더불어민주당의 정체성은 친북 성향이면서 반일 성향이다. 그래서 정권을 잡기만 하면 다른 것을 제껴놓고 이것부터 봉쇄하고 시작한다. 그래야 그들의 인기가 커질 수 있고, 세력을 규합할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정권교체가 일어나면 큰 변화가 일어나게 되어있다. 놀랍게도 그 실체가 극명하게 드러난 건 처음이 아닌가 생각된다. 그러고 보면 민주당이지만 그렇게 하지 못했던 어느 대통령이 민주당의 총알받이가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도 설명되는 것 아닐까 하는 짧은 생각을 해보게 된다.
어쨌든 세상이 정상으로 돌아가는가 싶기도 하지만, 이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해진다. 좋은 영향도 분명 있을 것이고, 나쁜 영향도 있을 거라서 그렇고, 또 아전인수 격으로 여론몰이를 하면 어쩔 수 없는 혼란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키워드만 빼서 부르짖어본 들, 심약한 이들이 흔들릴 것이고, 다시 흔들릴 것이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지만, 과격하게 반응하는 일부로 인해서 발생될 사회적 문제가 우려된다.
대화가 다시 된다고 하니 다행이라 생각하고,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내길 바랄 따름이다. 이젠 일본에 이끌려 다닐 대한민국이 아니라고 본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았음 좋겠다.
일본 여행을 한번 가볼까? 싶다. 업무 때문에 20년 전에 가본 경험만 있어서 제대로 일본 여행을 못해봤기 때문이고, 환율이 좋고 물가가 낮아서 다른 나라보다 이득일 듯 하다.
'한일 안보대화' 5년 만에 재가동‥북핵 대응 논의
입력 2023-04-17 06:04 | 수정 2023-04-17 07:02
앵커
우리나라와 일본의 국장급 '2+2 외교안보 대화'가 오늘 서울에서 열립니다.
앵커
외교와 안보 문제를 논의할 실무급 협의 채널이 5년 만에 복원되는 건데요.
최근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이 논의될지 주목됩니다.
정동욱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일 두 나라 외교와 국방 분야 국장급 인사들이 오늘 서울에서 만나 제12차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를 재개합니다.
이번 협의회 개최는 2018년 이후 5년 만의 일로 지난달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다양한 협의체들을 조속히 복원하자는 정상 간 합의에 따라 이뤄졌습니다.
우리 측에서는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과 우경석 국방부 국제정책차장이, 일본 측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과 안도 아츠시 방위성 방위정책차장 등이 대표로 참석합니다.
양국은 이번 협의회에서 동북아와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환경과 향후 양국 간 외교·안보 협력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북한이 핵미사일 도발 위협 수위를 계속 높이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정세와 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대응 방안도 협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최근 이뤄진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정상화에 대한 평가와 함께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한일 안보정책협의회는 지난 1998년 서울에서 시작된 뒤 모두 11차례 열렸습니다.
미·일 방위협력 지침 개정 등 외교안보 사안과 관련한 한일 양측 간 입장 조율 등에서 중요한 실무급 협의체로 활용돼왔습니다.
하지만 강제 동원 배상 판결을 둘러싼 갈등으로 양국관계가 경색되면서 2018년 3월 도쿄 회의를 마지막으로 열리지 못했습니다.
MBC뉴스 정동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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