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 대통령 오발령 문자 사태 국민에 사과해야 여의도 국회 최고위원회의 발언 정부는 이제라도 수출 정상화와 경기회복을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뭐라는거야?
코로나 종료를 문재인정부에서는 하지 못했지만 윤석열정부에서는 했다. 사실 시간이 지나가면 그냥 지나갈 일이기도 하지만, 정치적 입장에 따라서 달라졌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본다. 그러면 정치 로 인해서 경제는 어떻게 됐었는지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놀랍게도 전 정부에서 폐쇄정치를 하는 바람에 경제도 얼어붙게 되었고, 그에 대한 손해를 보장해달라는 피해자들의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 그런데, 전정부에 요구해야할 것이 현정부에 몰리는 아이러니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싸놓은 똥을 처리하는 것에 대해서 문제를 만든 쪽은 오히려 문재인 정부고, 그걸 이렇게 비판할 사람은 이재명이 아닌 것 같은데, 마구 그 입으로 쏟아내고 있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말이라도 못하면 밉지라도 않겠지만, 청산유수로 지꺼리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 상황을 살펴보면 그렇게 말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고, 하는 말이 너무 교과서에서나 나올 법한 말이고, 현실에서는 좀 의외의 말이라 더 황당하다.
코로나가 종료되어 자연스럽게 경기는, 경제는 풀리고 있는데, 무슨 대응 방안을 마련하라는 건지, 경제를 잘 모르는 정치인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경제는 자연스럽게 흐러고, 수출도 수입도 균형을 맞춰가면서 잘 될 거라 생각한다. 이게 경제를 좀 안다면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국민의힘을 견제하면서 이상한 말만 뱉어내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문자 오발령 사태를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고? 글쎄, 안한 것 보다는 한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고, 북 위협에 대한 경각심으로는 나쁘지 않은 조치였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이미 오세훈 서울 시장이 나름 의견을 밝혔다고 봐서, 아무런 의미도 없는 이재명의 발언은 부적절하다 생각된다.
이재명, '윤 대통령, 오발령 문자 사태, 국민에 사과해야' [뉴시스Pic]
전진환 기자입력 2023. 6. 2. 10:15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6.02.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코로나 이후 심화한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더욱 절실하다"며 "정부는 이제라도 수출 정상화와 경기회복을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제통화기금은 (코로나 이후) 복지지출 확대와 고소득층 증세와 같은 정책을 제시했다"며 "윤석열 정부는 초부자 특권 감세라는 '거꾸로 정책'을 시행해 왔을 뿐만 아니라 복지축소정책을 들고 나왔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말도 진짜 현실이 되고 말았다"며 "코로나가 확산하던 지난 2021, 2022년에도 작게나마 상승했던 실질임금이 이제 가파른 물가 상승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 정부는 이번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여름 냉방비 폭탄에 대한 대응책을 미리 강구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서민들의 삶이 너무 어렵다"며 "서민의 삶을 지원하고 불확실해지고 있는 침체한 경기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 추가경정예산도 반드시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6.02.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3.06.02.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3.06.02.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위해 회의실로 들어오고 있다. 2023.06.02.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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