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 파고든 신천지 타깃은 조선족 중국 동포 신도만이 들어갈 수 있다는 신천지 텔레그램 톡방 신천지 행사 온라인 성경 공부방 물티슈와 전단지 보면 신천지인지 알 수 있다

해결되지 않는 것이 있는데, 사이비종교가 끊이지 않고 활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권은 교체되면 좀 달라지는데, 안타깝게도 사이비종교는 교주가 영생하지 못하고 죽어도 교리를 바꿔서 누군가에게 전이가 되면서 계속된다고 거짓을 해도 그게 사실인지, 진실인지 판단하지 못하는 사이비종교 추종자들은 그 거짓말에 홈빡 속아넘어가고 만다. 그리고, 더 큰 손해라 생각해서 거기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그렇게 인생을 말아먹고, 사후세계마저 보장받지 못할 지옥으로 향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코로나로 세상이 떠들썩하다가 이제 겨우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가열차게, 극성으로 포교하고 있는 신천지를 생각하면, 대한민국에서는 더이상 포교하기가 쉽지 않다는 걸 알아챘다는 이야기인데, 그렇게 해서 기독교인이 되어야 할 사람을 신천지 사이비 종교인으로 만들려는 원대한 꿈을 꾸고 있다니, 황당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러다가 화가 많이 난 중국인들에게 헤코지 당하지 않을까 하는 의미도 없는 우려를 해본다.

 

한국 교회에서 해외에 선교를 많이 나가는 걸로 알고 있고, 지인분도 해외에 나가 계신다. 거기에서 순수한 복음을 받고서 행복해하고 있고,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고 있는데, 어쩌다 한국에 와서 사이비 종교를 접하게 된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겠나? 성경에도 벼이삭을 파종하는 것에 비유를 풀어서 가르치고 있다. 벼이삭이 있지만, 벼이삭 같지만 쓰잘대기 없는 강아지풀 같은 가라지가 끼여있어서 논바닥의 비료와 물을 섭취하고 있다. 하지만 추수할 때 알곡이 없는 쭉정이나, 가라지는 불태워질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사도행전 16:31) 성경은 말하고 있다. '주 예수를 믿지 않으면 너는 물론이고, 네 집도 구원을 받지 못하리라' 라고 표현할 수도 있겠다. 주 예수가 아닌 다른 예수를 믿겠다고 한다면 구원이 아닌 멸망만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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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희 한중사랑교회 담임목사

"신천지가 친절하고 끈기있게 접근하는 것에 넘어가 버리는 경우"라며

"중국 교회가 정부의 과도한 통제 아래 놓이게 되자 활성화 되지 못하고 딱딱하고 굳어져 가는 사이에 이단들이 활개 치며 정통교회로 위장해 접근한다"고 우려했다. 

 

한중사랑교회 온라인 커뮤니티

 

진용식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협회 회장

"신천지가 조선족을 포섭하기 위해 경제적 지원, 문화 체험 등을 미끼로 접근한다"며

"이들의 공격적인 포교에 맞서 한국교회도 모든 물질을 동원해 이들에게 올바른 복음을 가르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www.goodnews1.com/news/articleView.html?idxno=422659

가리봉 파고든 신천지…타깃은 조선족 - 데일리굿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