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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면허 반납후 가수 데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이번엔 앨범 냈다 국내 음원 사이트 공개 내 고양이(my cat) 20만 유튜버 조민 동요 음원 발매 예명 미닝 힐링 필요한 시대 모두를 위..

창(窓)/연예窓

by dobioi 2023. 6. 2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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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반인이 되었다. (연반인 : 연예인 + 일반인. 2020년대부터 사용된 단어로, 연예인처럼 방송 프로그램에 나오지만 직업은 전문 방송인이 아닌 사람 혹은 본인 스스로가 방송에 비고정적으로 출연하는 경우를 일컫는 신조어이다. 사실 '유명인', '화제 인물'이이라는 기존의 단어가 있으나, 스스로를 '유명'하다고 지칭하기엔 다소 부끄러운 느낌이 있고 그렇다고 방송인을 자칭하기엔 애매한 위치이기에 이런 표현을 사용한다. - 출처:나무위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인 조민이 이번엔 앨범을 냈다고 한다. 고양이를 주제로 한 것 같아보이고, 아마도 조민 기획사 일리뮤직아트로 표기되어있다. 하지만 다른 정보를 찾아보기 어렵다. 알려지고 싶지 않은 건지, 아니면 알릴 것이 없는 건지 모를 일이다.

 

내 고양이(my cat)
미닝
유형 : 싱글
장르 : 록/메탈
발매일 : 2023.06.21
발매사 : RIAK
기획사 : 일리뮤직아트(Illi Music Art)

 

크레딧
내 고양이 참여 아티스트
작사.김하늘.김민채.니야옹
작곡.니야옹
편곡.니야옹
노래.미닝
건반.니야옹.
피아노.니야옹

 

죄는 미워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게다가 본인의 의사와는 다르게 움직여진 세계 속에서 스스로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라 보여진다. 게다가 이게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인기를 얻어서 뭔가를 해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것은 신기하기도 하고, 희한하기도 하다. 잘된 일이라고 본다. 세상은 아직 아름답다.

 

 

의사면허 반납후 가수 데뷔?…조민, 이번엔 앨범 냈다

입력 2023-06-29 04:59 수정 2023-06-29 09:38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조민 인스타그램 캡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구독자 20만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자리 잡은 데 이어 음원을 발매하며 가수 도전장까지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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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은 28일 인스타그램에 “소소한 취미 생활의 일환으로 친한 작곡가님과 동요 작업 한 개 해봤습니다”라며 앨범 커버 이미지를 게재했다. 긴 머리를 늘어뜨린 조민의 모습이 담긴 다소 몽환적인 분위기의 이미지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의 앨범 이미지. 조민 인스타그램 캡처

 

조민이 발매한 음원은 지난 21일 국내 음원 사이트에 ‘미닝’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 ‘내 고양이(my cat)’이다. 가사에는 ‘너를 사랑하는 일은 아주 쉬웠어’ ‘늘 옆에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내 작고 예쁜 귀여운 친구야 내 고양이’ 등 고양이를 향한 집사의 애정이 담겼다. 조민은 작사, 작곡, 편곡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조민이 올린 글은 1만3000여개에 달하는 ‘좋아요’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해당 글에 달린 300여개의 댓글에는 “지금 노래 듣고 있다. 목소리 너무 매력 있다” “조민 하고 싶은 거 다 해” “조민, 못 하는 게 있나? 다 가졌다” “재능 부자다” 등의 응원이 이어졌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조민 인스타그램 캡처

 

앞서 조민은 지난 2월 유튜브 방송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출연을 계기로 대중 앞에 나섰다. 이후 인스타그램 계정과 유튜브 채널을 순차적으로 개설하며 인플루언서 반열에 올랐다. 그의 유튜브 채널은 개설 한 달여 만인 지난 21일 구독자 20만명을 돌파했다.

 

 

조민의 활발한 외부 활동을 두고 정치권 일각에서는 ‘총선 출마설’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조민은 “제 모든 행동을 아버지와 엮어서 또는 정치적으로 읽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부모님과 독립해서 산 지 오래”라며 “저만의 독자적 콘텐츠를 만들어 성과를 이루고자 한다”고 선을 그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조민 인스타그램 캡처

 

조민의 부모인 조국 전 장관과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조민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관련 입시 비리 혐의로 재판받고 있다. 조민이 2014년 6월 10일 부산대 의전원 입학관리과에 허위로 작성한 입학원서, 자기소개서 등을 제출해 최종 합격했다는 혐의다. 검찰은 조민에 대한 기소 여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국 전 장관 딸 조민씨가 북콘서트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보건복지부는 조민의 의사면서 취소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지난 20일 조민은 인스타그램에 “저로 인해 발생한 사회적 논란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고 자성하는 마음으로 이미 계획된 봉사활동만 잘 마무리한 뒤 의료활동을 모두 중단하고 의사면허를 반납하고 겸허히 관련 재판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권남영 기자

 

https://m.kmib.co.kr/view.asp?arcid=001841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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