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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SSG페이 인수 유력 신세계는 토스의 4대 주주로 간편결제 점유율 가맹점 늘려 비바리퍼블리카 신세계 간편결제 서비스 SSG(쓱)페이 스마일페이 인수 인수 대금 명목 토스 지분 받아

시사窓/경제

by dobioi 2023. 7. 1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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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페이도 쓱페이도 쓰고 있고, 토스도 쓰고 있다.

그래서 이 소식이 좋다고 생각한다.

잘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신세계백화점이나 트레이더스, 스타필드 같은 곳을 주로 이용한다.

이마트도 이용하고, 노브랜드도 자주 찾는다.

그래서 잘했으면 좋겠다.

마침 토스의 점유율 소식을 언론을 통해서 접했다.

아직 토스뱅크의 역할이 제대로 올라오지 못하는

시장의 초기라서 그런지 미미한 수준인데,

이렇게 온오프라인으로 사용 가능한 시장을 만드는 건

매우 잘한 일이라 생각한다.

물론 카카페이이나 삼성페이를 이겨낼 수는 없겠지만,

나름의 선방을 할 수 있는 배경, 환경을 만든 거라 보여진다.

 

 

 

쓱페이를 사용할 때마다, 되는 곳인가?를 생각해보게 된다.

하지만 이제 점점 늘어날 거란 얘기다.

그리고 스마일페이는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사용하는데,

요즘 쿠팡으로 쏠리다 보니 좀 소홀 했다.

하지만 꾸준히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면

발길을 돌릴 수 있을 것이고,

꾸준히 이용할 수 있을 거라 본다.

 

그걸 위해서 미끼를 던져야 할 것이고,

혜택으로 사용자의 마음을, 환심을 사야할 것이겠다.

 

 

옥션, 지마켓은 기존의 방대한 판매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야할 것 같은데,

사실 쉽지 않을 것이겠다.

 

하지만 기회가 있을 거라 본다.

 

어쨌든 신세계도 기회를 얻는 것일테고,

토스도 기회가 될 거라 본다.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호락호락하지 않은 것이 시장이고, 세상이다.

 

 

[단독] 토스, SSG페이 인수 유력… 신세계는 토스의 4대 주주로

간편결제 점유율·가맹점 늘려

 

임경업 기자

입력 2023.07.14. 05:00

업데이트 2023.07.14. 07:22

 

토스(비바리퍼블리카)가 신세계 그룹의 간편결제 서비스 SSG(쓱)페이와 스마일페이를 인수하고, 신세계는 인수 대금 명목으로 토스 지분을 받아 토스의 4대 주주가 될 전망이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쓱페이와 스마일페이 인수를 위한 실사를 진행하고 있고, 양사는 매각 핵심 조건에 대한 합의를 마친 상태이다.

 

계약의 핵심은 토스가 쓱페이와 스마일페이의 가치를 약 7000억원으로 평가하고 이 중 약 10%는 현금, 나머지 90%는 토스 지분을 신세계에 넘기는 것이다. 토스 주식의 가치는 지난해 토스가 2300억원을 투자 유치했을 당시 기업가치(약 9조원)로 평가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는 쓱페이와 스마일페이를 토스에 넘기고 토스 지분의 약 6%를 보유하게 되면서, 최대 주주인 창업자 이승건 대표(15.69%)와 벤처캐피털 알토스벤처스(8.66%), 굿워터캐피털(6.21%)에 이어 토스의 4대 주주가 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계약의 기본 골조는 모두 합의된 상태로, 세부 내용을 조율 중”이라며 “올해 안으로 매각 절차를 마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스는 이미 ‘토스페이’라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하고 있지만, 빠르게 사용자를 늘릴 목적으로 ‘쓱페이와 스마일페이 인수’라는 지름길을 택했다. 현재 국내 간편결제 시장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카카오페이가 점유율 40% 이상으로 1위, 네이버페이와 삼성페이가 각각 20%대 점유율로 추격하는 상황이다. 카카오·네이버·삼성페이 비해 이용자 수와 결제 규모가 작은 토스는 쓱페이와 스마일페이 이용자를 흡수해 사용자 수와 빈도를 늘리는 데 우선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쓱페이와 스마일페이의 이용자는 약 2500만명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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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페이가 지난 10일부터 오프라인에선 처음으로 편의점 CU 결제를 지원하면서 카카오, 네이버, 삼성, 토스 4사의 간편결제 서비스가 온·오프라인 양쪽에서 맞붙게 됐다. 지난해 말 기준 토스의 결제 가맹점 수는 약 2만5000곳으로 삼성(300만여 곳)이나 네이버(200만여 곳)보다 적다. 특히 오프라인 결제 가맹점이 취약한 토스의 경우, 쓱페이와 스마일페이의 인수를 마치면 스타벅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신라호텔 등 오프라인 결제처를 늘릴 수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하루 간편결제 거래 규모는 7232억원으로 2020년(4009억원)에 비해 2년 새 50% 이상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쓱페이사업부의 지난해 매출도 전년 대비 10% 이상 오르는 등 성장세는 꾸준히 유지하고 있지만, 사업부 자체는 적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계약에 정통한 관계자는 “토스는 이미 간편결제 시스템을 구축한 상태기 때문에 인력은 신세계에 두고, 2000만명이 넘는 SSG페이와 스마일페이의 사용자만 데려오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라고 했다.

 

임경업 기자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3/07/14/CZ3OTHOHTFBPTCOLMLQNNPXU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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