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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교회 소모임·행사 가능…정총리 "교회 방역강화 조치 해제"

시사窓

by dobioi 2020. 7. 2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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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회 소모임 감염사례 거의 없어"

 

민심이 흉흉하니까 어물쩍 입막음을 해보려는 것 같다. 이미 민심은 돌아섰다는 걸 알아줬음 좋겠다.
형평성에도 어긋나고, 떼려도 가만 있는 쥐어박기 쉬운 놈한테 더 심하게 다룬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교회는 얼마나 조심조심했는지 모른다. 일부 감염 교회야, 어디나 있는 케이스였는데 말이다. 그냥 지칭해서 쉽게 할 것만 고르다 걸려든 거겠다.
우리나라 인구 중 약 2,30프로가 교회에 다닌다. 사이비도 포함해서일 거다. 그럼 셋 중 1명은 교회다닐텐데, 당연히 많아보이지 않겠나? 방문판매도 그렇고, 택배직원도 그렇다. 상식적으로 생각하자. 공포를 이용할 생각 말고...
게다가 공산당이라 더 그런 거 아닌가? 그냥 그렇다는 생각이 든단 얘기다.

 

(대략 정리해봤다)

 

정부는 7월 10일부터 교회 정규예배 외 소모임과 단체식사 등을 금지해 온
방역강화 조치를 오는 7월 24일부터 해제

최근 교회 소모임에서 코로나 감염이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
이번 주 주말부터 교회 소모임, 행사 가능

 

정세균 국무총리가 22일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는 22일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최근 교회 소모임 등으로 인한 감염사례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교회의 방역강화 조치를 7월 24일부터 해제하고자 한다"고 밝힘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 의무화 조치가 시행된 지 2주가 되어 간다"

"대부분의 교단과 성도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덕분에 최근 교회 소모임 등으로 인한 감염사례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

"최근 2주간 국내발생 확진자가 비교적 안정세로 접어드는 모습이지만, 방문판매와 요양시설에서의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방문판매의 경우 동선 파악이 쉽지 않고, 일부 거짓진술로 인해서 방역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국민 여러분께 방역수칙 준수와 유사시 역학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

 

이라크 코로나 집단감염 확산 관련
"이라크에 계신 우리 건설근로자 300여명의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군용기가 내일 출발한다"
"외교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우리 근로자 안전과 건강을 위해 이송과 방역 지원에 빈틈이 없도록 잘 준비해달라"

 

경기 용인시 물류센터 화재사고
5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친 것
"이천 물류창고 건설현장 화재가 발생한 지 석 달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또 다시 유사 시설에서 사고가 발생한 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당국에서는 이번 화재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해 주시고, 그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를 제대로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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