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됐든 역사는 흐르고 변화하게 마련이다. 언제까지나 그자리에 그대로 있는 것은 아마도 생명이 없는 시체일 것이다.
잘하는 것도 언젠가는 못하게 될 수 있고,
못하던 것도 잘할 수 있게 되는 거다.
몰랐던 그들의 실력을 파악하게 된다면 마음이 바뀌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일이다.
노빠, 문빠, 애플빠가 있지만 언제까지나 그대로 일리는 없지 않을까?
있을 때 잘해야 그것도 어느정도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지 않을까 싶다.
차이가 많았던 여론 조사가 어느 정도 맞게 나오는 거 보면 정권 말 레임덕이 제대로 되고 있단 판단이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를, 정치를 경험해 보게 된다.
리얼미터 '文대통령·정당 지지' 조사
민주 35.6% vs 통합 34.8%… 0.8%P차
통합, 역대 최고치… 서울선 2.2%P 앞서
文대통령 국정 긍정 평가는 44.5% 그쳐
與 입법 독주·집값 대책에 지지층 하락
민주 비공개 정책조정회의서 대책 논의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vs 미래통합당 지지율 격차, 오차범위 내 소수점 단위 좁혀졌다(8월6일 발표)
여당의 일방적 부동산 입법,
정부 부동산 대책 잡음 등이 원인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 지난 8월 3~5일 전국 성인 남녀 1510명 대상으로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
민주당 지지율 : 35.6%
전주보다 2.7% 포인트 하락
통합당 지지율 : 34.8%
전주보다 3.1% 포인트 상승
창당 직후(2월 3주차) 33.7%보다 높은 역대 최고치
지난 5일치 지지율 조사
통합당 지지율 : 36%
민주당 지지율 : 34.3%
지역별 서울
통합당 지지율 : 37.1%
민주당 지지율 : 34.9%
30대(35.6%) 전주보다 10.1% 포인트 하락
여성(36.2%) 전주보다 3.4% 포인트 하락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하락
국정 수행 지지율 : 44.5%
전주보다 1.9% 포인트 하락
부정 평가 : 51.6%
2.2% 포인트 상승
4주째 역전
부동산 대책이 가장 큰 원인
“부동산과 경제 정책에 대한 평가, 여당의 일방적인 독주에 대한 견제심리가 여론에 나타났다”
“이럴 때일수록 여당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현장에서 민심을 잘 파악하자”
통합당은 주호영 원내대표
“(원내 투쟁이) 일부는 반영됐겠지만 지지율은 워낙 복합적이고, 상당히 차이 나는 조사도 있다”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한 중진의원
“지지율에 대해 길게 말하지 않아도 ‘올랐다’는 얘기를 주고받는 것만으로도 좋다는 뜻 아니겠냐”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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