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안타까운 일이다. 한 가정의 귀한 아들인데, 병역의 의무 중 사망한 것은 너무 헛된 죽음 아닌가.
백신을 이미 맞았음에도 그랬다는 건 특이한 케이스가 되는 것인가.
정말 안타깝다.
바이러스가 창궐하는데, 중국에서도 3율 경에 한티비이러스가 이슈가 됐었는데, 혹시 상관관계는 없는가 조사해봐야할 일이다.
<<예방법>>
▲산이나 풀밭에 앉거나 눕지 말기
▲들쥐 배설물에 접촉하지 말기
▲집 주위에 있는 들쥐 서식처인 잡초를 제거하기
▲잔디밭 또는 풀밭에서 침구와 옷을 말리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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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의 육군 병사가 제초 작업 후 고열 증세를 보이다 사망했다. 군 당국은 해당 병사가 한타 바이러스 감염증인 신증후성출혈열(HFRS)에 걸렸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
25일 육군에 따르면 6사단 소속 A일병은 지난 11∼12일 부대에서 제초 작업을 했다. A일병은 일주일 뒤인 19일쯤 체온이 섭씨40도가 넘는 고열 증상을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세 가능성으로 판단한 군은 지난 21일 A일병을국군포천병원으로 이송된 뒤 진단 검사를 받게 해지만 음성이 나왔다. 이후 한타 바이러스 감염증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됐다.
A일병은 증세가 악화해 경기도 성남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지난 23일 사망했다. 사후 진단 검사에서도 한타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왔다.
육군은 전방 부대 병사들에게 한타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육군 측은 “A일병도 백신을 접종받았지만 한타 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패혈증 쇼크가 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타 바이러스는 풀밭 등의 야외에서 활동하는 군인이나 농부들이 주로 감염된다. 설치류에 의해 주로 전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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