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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코로나 환자" 70대 할머니 역삼역서 소동, 자택 귀가 결국 동작구 140번 확진자로 밝혀져, 오후에 곧바로 폐쇄 풀러, 이거 정치적 아닌가? 방역당국에 따르면 폐쇄를 더 해야 하는 거 아닌가?

시사窓

by dobioi 2020. 8. 2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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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일인지... 퇴근할 때 강남역으로 가서 타야하는구나...

동료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역삼역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되돌아 내려올 뻔 했다.

이런 분들이 왜이렇게 많아지는지, 황당하다. 스트레스가 많아져서 그런건지, 스트레스를 주려고 그러는지, 어떡해야하는 상황인지...

 

코로나로 전국이 아주, 마비 상태가 되어 너무 불편하다.

좋은 세상이 이젠 오기 힘든 상황인 것인지...

 

yna.kr/AKR20200828095451004?site=popup_share_copy

 

"나 코로나 환자" 70대 할머니 역삼역서 소동…자택 귀가(종합) | 연합뉴스

"나 코로나 환자" 70대 할머니 역삼역서 소동…자택 귀가(종합), 오주현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8-28 15:25)

www.yna.co.kr

"나 코로나 환자" 70대 할머니 역삼역서 소동…자택 귀가(종합)

동작구 140번 확진자…구청 "병상 부족으로 아직 병원 못가"

'코로나 소동' 역삼역에 붙은 방역 통제 안내문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지하철 2호선 역삼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한 할머니가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라고 소리쳐 시민들이 자리를 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구조대원과 역 관계자 등은 할머니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곧바로 현장을 방역 조치했다. 사진은 이날 역 입구에 붙은 방역 통제 관련 안내문. 2020.8.28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오주현 기자 = 서울 강남 한복판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라고 주장하는 할머니가 나타나 시민들이 급히 자리를 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8분께 A(77) 할머니가 지하철 2호선 역삼역 출구 에스컬레이터 앞에 서서 "내가 코로나 환자다"라고 소리쳤다. 점심시간에 근처를 오가던 직장인 등 시민들이 놀라 황급히 몸을 피하면서 일대에 잠시 혼란이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할머니는 오늘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동작구 140번 확진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동작구에 따르면 구청은 이날 오전 10시께 할머니에게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전화로 통보한 후 자가격리할 것을 당부했다.

그런데 구청 직원이 역학조사를 위해 낮 12시께 할머니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다가 할머니가 "지금 밖에 있다"고 답하면서 구청 직원이 소방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난 코로나 확진자다' 역삼역서 소동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지하철 2호선 역삼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한 할머니가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라고 소리쳐 시민들이 자리를 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구조대원과 역 관계자 등은 할머니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곧바로 현장을 방역 조치했다. 사진은 이날 역 입구에 붙은 방역 통제 관련 안내문. ondol@yna.co.kr

할머니는 구청 직원의 지시에 따라 역삼역에 하차한 뒤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자택으로 귀가조치됐다.

 

구청 관계자는 "현재 병원에 환자가 많이 밀려있어 아직 병상 배정이 안 됐다"고 말했다.

할머니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의 협조 요청으로 출동한 경찰은 할머니가 이동한 에스컬레이터와 엘리베이터, 역 내 화장실 등에 출입을 차단하고 방역 조치를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할머니가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동선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h@yna.co.kr, viva5@yna.co.kr

'코로나 소동' 역삼역에 붙은 방역 통제 안내문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지하철 2호선 역삼역 3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한 할머니가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라고 소리쳐 시민들이 자리를 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구조대원과 역 관계자 등은 할머니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곧바로 현장을 방역 조치했다. 사진은 이날 역 입구에 붙은 방역 통제 관련 안내문. 202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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