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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전기차에 세금 수천억 날렸다, 소름 돋는 결과에 외신마저 놀라는 이유, 수소연료 전기차에 목메고 있어, 자동차회사 꿈쩍 않고, 뒤쳐져 몰락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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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bioi 2020. 8. 2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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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를 사고 싶다.

하지만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다.

 

나라의 세금을 엄청 쏟아부었지만 전기충전소 확충도 되어있지 않아 전기차 타기가 여간 불편하지 않단 얘기다.

수소충전소는 하나 만드는데 천문학적인 돈이 든다고 들었다. 유지비도 엄청 들고... 경제성이 없는 것이다. 수소폭탄이 될지도 모르는 수소충전소를 전국에 깔아야 하는데, 전국을 불바다로 만들 작정인지 모르겠다.

그래서 아직 울산 정도에만 몇개 만들어둔 건지 모를 일이다. 사고 한번 나봐야, 이러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될테지.

 

지금 타고 있는 경유차를 몇년 더 타다가 폐차하고 생각해봐야겠다.

충전도 못하고, 전기료할인도 못받는데, 무슨 메리트가 있다고 불편과 손해를 무릅쓰고 전기차란 말인가.

 

테슬라는 자동차 생산 회사가 아니었다. 그냥 전기 회사고, 그냥 로켓 정도 만드는 회사였다. 그런데, 전기자동차로 세계를 선도하고 있고, 게다가 탄소배출권으로도 엄청난 수익을 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다.

 

이게 제대로된 방향성을 잡아서 도랑도 치고, 가재도 잡은 겪인 것이다.

 

전기차가 언급될 때, 한국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가 가장 유력할 거라 생각했다. 이유는 내연기관이 없기 때문에 가전을 잘만들면 전기자동차도 그냥 만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LG전자 개발실에 가서 몇개 갖다 연결만 하면 전기자동차 뚝딱 나오는 거 아니겠는가?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런 대기업이 움직이기에는 우리나라에서 재벌을 향한 제재와 불신, 반목이 있어서인지,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현실화하지는 못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테슬라는 화성으로 우주선, 로케트를 쏘고, 그 로켓을 다시 재활용하고, 전기차는 전자동으로 생산하고, 등등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재주를 하나 하나 확인하고 있는데, 가능성이 높은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아무것도 못하고 정치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다가, 맥도 못추고, 솔가지, 짚불 불태워 아무것도 남지 않듯 사그라드는 것 아닌가 싶어 몹시 아쉽다.

 

수소충전소 관련

충전소 운영비, 연간 최대 3억2,000만 원 들어
수소 매립가격은 높은데 수소차 충전 대수는 미미
기재부, 운영보조금 지원 요청에 선례 없다며 ‘난색’
품질검사비 지원과 전기료 인하 요청도 부정적 반응

 

www.h2news.kr/mobile/article.html?no=8180

 

수소충전소 적자운영으로 문 닫을 판, 정부 지원 ‘절실’

[월간수소경제 이종수 기자] “수소충전소를 개소한 지 몇 달 됐는데 이러다가 문을 닫아야 할 지경에 이르는 것은 아닌지 벌써 겁이 납니다. 수소연료를 충전하러 오는 수소전기차는 극히 드문

www.h2news.kr

 

autopostkorea.com/?p=27973&amp

 

한국이 전기차에 세금 수천억 태웠더니 나왔다는 소름 돋는 결과에 외신마저 놀라는 이유 - 오토

차세대 자동차라고 불리는 순수 전기차(이하 전기차)가 하나둘씩 출시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보급이 되어가고 있다. 점점 강화되는 환경규제와 화석연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기차 보급률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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