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희한한 나라에서 살고 있다. 물가가 오르지 않고 있는 일본이 불쌍하다 생각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일본이 부러워지고 있다. 정뤈 교체가 되거나, 외국에서 난리가 나면, 달러가 움직이면 맥도 못추고 물가 상승 압력을 받으며, 발빠르게 물가를 올려버리는 습성이 어디에나 난리인 것이다. 우유에 씨리얼 말아먹은지 꽤 오래되었다. 이젠 그걸 접어야할 수도 있겠다. 그저 맨밥이나 김치에 싸서 먹어야할 수도 있겠다 싶다. 그렇다고 맨밥이나 김치는 싸냐? 얼마나 올라버렸는지, 희한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어떤 세상에 살고 있는지 정치하는 이들과 경제를 쥐고 흔드는 이들이 잘 알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누군가 이득을 취하지만, 누군가는 너무 힘들어 지는 것을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를 일이다.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

시사窓/경제 2022. 11. 12. 23:37

참 애매하다.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것이겠다. 아파트 이름이 좋으면 좋겠지만, 그나마 최선이라고 보면 된다. 그래도 이상하면 아예 이 아파트에 입주 시도를 말았어야 하는데, 안타깝게도 일을 꼬아버리는 것 같다. 혹시 다른 브랜드로 바꿔달라고 입주 후 요청은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이미 페인트도 되어 있고, 뭐도 붙여둔 상태에서 바꾸기는 어려운 실정일 거라 생각한다. 누군가의 이익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하면 될 것이고, 그렇게 안된다면 그냥 포기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을 거다. 게다가 말하기 좋아하는 호사가가 이걸 더 알리는 역할을 하면서 결과적으로 값을 떨어뜨리는 혁혁한 공을 세우는 결과를 낳지 않을까 생각한다. 굳이 아파트 이름이 중요한 것은 아닐 ..

시사窓/경제 2022. 11. 10. 10:17

오랜만에 마을버스를 탔다. 그동안 짧은 구간에 3거리 신호때문에 10분 정도 걸려서 그냥 걸어가는 것이 더 나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버스를 탔고 노랑 포스터를 보게 됐다. 상황이 더 나빠졌고,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싶어서 검색을 해봤다. 어려운 곳이 한두 군데이겠나만,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이 책임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이다. 물론 국민의힘이 정권을 잡았다면 동일한 잣대로 책임을 물었을 것이다. 코로나방역이 단순히 국민의 피해를 최대화시키고, 정부의 방역정책에 집중되어 벌어진 일이라 생각된다. 국민의 손해를 요구한 것이다. 그래서 집에서 출근도 하지 않고 방역을 한 것인데, 결국 이렇게 되어버린 것은 현실이다. 사실 출근이나 사회활동이 활발하면 마을버스회사는 어렵지 않다. ..

시사窓/경제 2022. 11. 8. 08:28

교통사고는 비일비재하다. 그리고 비행기하고도 가끔 일어나는데, 일어났다고 하면 대형사고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인명사고가 없다고 한다. 악천후에서 인명사고까지 있었으면 어쩔뻔 했나! 어쨌든 천우신조, 천만다행스럽다 할 수 있겠다. 물론 사고 당한 분들에게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싶고, 좋은 보상이나 혜택을 받았음 좋겠다. 코로나가 끝나고 해외여행이 많아지고 있어서 이런 사고 소식이 또 있을 있을 것 같다. 경제 일반 170명 태운 대한항공 여객기, 필리핀 세부 공항서 활주로 이탈 이가영 기자 입력 2022.10.24 06:19 23일(현지시간) 필리핀 세부 막탄공항에서 악천후 속 착륙 후 활주로를 이탈(오버런·overrun)하는 사고가 발생한 대한항공 여객기가 동체가 파손된 채 멈춰서 있다..

시사窓/경제 2022. 10. 24. 10:26

요즘 물가가 올라서 화폐의 가치는 떨어지고, 뭘 사려고 해도 이미 오른 물가 덕택에 살만한 것이 줄거나 작아졌다. 그래서 저렴한 것을 찾지만, 이전보다 품질이나 수준은 떨어진 걸 몸으로 느낄 수 있다. 그래서 은행에서, 예금보험공사에서 보장해준다는 5천만원은 무슨 의미인지 애매했다. 허술해서 보장이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 5천만원 갖고 뭘 할 수도 없는데 말이다. 그런 최악의 상황은 발생하지 않겠지만, 어디 세상 일이 예상대로 되기만 하는 건 아니지 않는가 말이다. 어쨌든 이런 정책에 있어서 현실성이 떨어지는 건 어떻게든 맞추는 것이, 정상화, 현실화 하는 것이 옳다고 본다. 돈, 경제에 대해서 잘 몰랐던 문재인정부에서 망쳐놓은 경제를 되살리는 걸음을 내디뎌야 할 것이다. 정치꾼들은 대통령을 공격하고,..

시사窓/경제 2022. 10. 12. 09:48

노조가 나쁜 행위를 하는 건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게다가 기아의 행태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래서 겨우 현대에 빌붙어서 살아남아 있는 것 아니겠나? 물론 나쁘지 않은 부분도 없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이렇게 몽니 부리면 사라질 수 있는 그들의 악행이 다시 들추어져서 전국민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도 뉴스 검색만 해보면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렇게 해서라도 퇴직한 회사에 민폐를 끼칠 노력을 그치지 않는다면 불공정한 행태로 기아는 고사할 것이다. 회사도 문제지만 직원도 문제다. 이런 걸 두고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근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무서워서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못하는 것이다. 역적같은 이들이 회사를 망치려고 노력하기 때문 아닐까 싶다. 물론 정답은 아니다. ..

시사窓/경제 2022. 10. 12. 08:31

집값이 하락한다? 글쎄다. 수요가 줄어든다? 글쎄다. 공동화가 일어나는 곳도 있겠지난, 전국이 동일한 결과를 낳을 것 같지는 않다. 그저 입지와 여러 환경적인 요인으로 등폭락할 것이라 생각한다. 사람이 모이지 않는 지방은 힘들 것이고, 서울 위주의 위성 도시들은 괜찮을 거라 생각한다. 그리고 좀 외지더래도 도심 인접 지역에는 또 나쁘지 않아서 괜찮을 것이라 생각한다. 분양가가 이상하다? 그건 모르는 일이라 생각된다. 집값이 일시적으로 흔들리는 것이라면, 반드시 향후 오를 것이 분명해 보인다. 물가가 일본처럼 떨어지고, 발전도 없다면 이야기는 달라질 것 같다. 그렇지 않다면 분명 움직임이 있을 것이고, 그리고 그런 분위기는 대세를 거스를 것 같지 않아보인다. 남들이 살 때 사고, 남들이 팔 때 팔면 좋겠지..

시사窓/경제 2022. 10. 11. 08:46

무슨 사업이 이런지 모를 일이다. 물론 부실도 기본적인 아이디어나 주민 편의를 위해 만들어졌을 것인데,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았던 것은 무슨 이유일까? 정권교체로 밝혀지는 상황은 엉터리로 만들어, 누군가에게 이권을 몰아준 까닭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의심도 든다. 일련의 상황들을 살펴보며 미루어 짐직할 수 있는 건 부실이다. 폭탄 돌리기에, 인기를 얻으려는 보이기 행정의 전형적인 사기 행각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이렇게 만든 것에 대해 벌할 수 있어야 하고, 다시 꿈도 꾸지 못할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너무 허술해서 사기쳐먹기 좋다면, 누구라도 권력을 손에 쥐면 동일한 사기를 쳐댈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자들에게서 권력을 뺏어야하고 벌을 안겨줘야 할 것이다. [단독] 태양광 '묻지마 계약' ..

시사窓/경제 2022. 10. 11.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