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희한하게도 남쪽에만 있던 호반 아파트가 점점 북상을 하더니, 이제는 서울 경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상황이 됐다. 그런대다가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려는 액션까지 보여줘서 깜짝 놀랬었다. 그런데, 그 꿈을 이루는 것 같아 보이고, 뭔가가 손에 잡히는 분위기다. 실속있는 건설사가 많지 않은데, 대기업 못지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어떻게 이렇게 실속 있게 경영을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나름의 방식으로 잘 하고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동네마다 호반 베르디움 아파트가 많고, 여기를 가도 호반, 저기를 가도 호반이 보여서 좋긴 한데, 혹시나 한방에 훅 나가떨어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 지금까지는 아주 호랑이 등에 올라탄 듯이 주력 상품에 힘을 주어 탄탄한 베이스를 깔고 있는데다가 항공까지 손에 쥐게 ..

시사窓/경제 2022. 3. 29. 17:35

적금을 신규로 가입하려고 앱을 실행했더니 계속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핸드폰이 잘못됐나 싶어서 다른 걸 해보면 정상이어서 혹시나 하고 홈페이지를 접속해 봤더니 역시나 안된다. 퇴근 후 집에 가서 함 해봐야겠다. 아무래도 뭔가 때문에 과부하가 걸려서 발생된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홈페이지도... 그런데 잠시 뒤 홈페이지는 되는 것 같다. 여전히 앱은 멍청이처럼 아무것도 실행되지 않고 대기 표시 아이콘만 움직이다가 사라진다.

시사窓/경제 2022. 3. 29. 16:30

이젠 사고가 그만 나도 되지 않나? 문제가 이렇게 계속될 거라면, 안전한 대한민국이 아니지 않는가? 앞으로도 계속 안전불감증은 이어질 거고, 무고한 사람들이 죽어나가면서, 불구가 되면서, 가슴 아픈 소식에 씻지 못할 슬픔만 발생하는 것 아닌가? 누군가의 잘못으로 사고발생이 일어난다면 그걸 기업은 없애거나 개선해야 옳다고 본다. 2022년도에도 1980년대의 황당한 사간들이, 사고들이 계속 일어나면 어떻게 하나? 나라가 좋아진 게 맞나? 문제점이 계속해서 튀어져 나오고 있는 게 대한민국의 현실인가? 너무 안타깝다. 보상이 무슨 소용인가?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옳다 안산 단원구 산업폐기물 처리업체 위험물 탱크 폭발… 2명 사망 채민석 기자 입력 2022.03.29 13:48 일러스트=손민균 경기도 안산시 단..

시사窓/경제 2022. 3. 29. 14:21

이게 유효한가는 고민할 필요도 없다고 본다. 게다가 이렇게 지나가면 어떻게든 붐이 일어날 수 있기도 하고, 인기의 척도, 반대로 반대입장도 파악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아마도 인기도와 함께 가거나, 오히려 반대로 가거나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잘해도 좋을 거고, 못해도 나름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한다. 재밌는 취미, 흥미거리가 돈이 뭉칫돈으로 움직이고, 그걸 유지하고, 프리미엄을 붙여서 사고 파는 것이 의미가 있는 것이라 생각되고, 이런 세상은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알 수 없었던 신기한 일이 아닌가 생각된다. 세상일이 발전한다기 보다는 뭔가 폭주한다는 생각도 없지 않다. “尹 대통령 당선인 취임 기념 우표, NFT 발행 검토”…세계 첫 사례? “尹 대통령 당선인 취임 기념 우표, NFT..

시사窓/경제 2022. 3. 29. 10:29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 덕택에 공시가를 되돌려 부동산 세제가 원복된다. 더불어민주당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이고, 정권교체가 없었다면 그대로 진행됐을 것이겠다. 별것도 아닌 걸 가지고 국민들을 기분 나쁘게 한 것이겠다. 그걸 정권교체로 이뤄진 일이라 답답할 따름이다. 국민들을 위한다기 보다는 문재인정부를 위해 터뜨린 엉터리 정책이었다는 반증이라 생각한다. 지방선거를 의식해서 잘 해보려고 한 것일지라도 국민들에게는 혜택이라 생각된다. 하지만 표는 얻기 쉽지 않을 것 같다. 대선 후 민주당은 윤 당선인의 공약을 그대로 받아 공시가를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리겠다고 한다. 6월 지방선거를 의식한 것이다. 하지만 부동산 세제를 이런 식의 땜질로 더 누더기로 만들어선 안 된다 [사설] 부동산 세금·공시가 찔끔 손질 말..

시사窓/경제 2022. 3. 22. 20:07

놀랍다. 유가가 이렇게 출렁이는 것은 몇십년 만에 발생된 사태라고 생각된다. 짧은 기간에 해결될 것 같지 않은 것 같아서 겁날 따름이다. 정부에서 휘발유, 경유를 보유하고 있겠지만, 아마도 시장을 대응하기에는 부족할 것이고, 반드시 문제는 일어날 것 같다. 이러다가 대형화물 부터 먼저 멈추고, 소형화물, 오토바이 택배까지 멈추지 않을까? 배송해야할 화물이 도착하지 않았는데, 오토바이로 배달할 물건이 있을까? 대한민국의 정권말기에 들어선 불운의 그림자가 사라지기 어려울 것 같은 기분이다. 코로나가 끝나나 싶더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 세계가 어려운데, 대한민국도 몹시 어렵다. 쉬운, 평이한 정권은 더이상 없으려나 싶다. 그간 행복했던 시절이었다는 걸 지나봐야 알겠다는 것이 문제다. 휘발유값과 붙..

시사窓/경제 2022. 3. 22. 10:59

전경련은 문재인정부에서는 터부시 당했다.민주당 입장에서는 묵묵히 기업을 운영하는 경영자 입장에서는 재앙 같은 대우를 받았기 때문에 심기가 불편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런데, 이제는 새로운 정부가 출범할 것이고, 국민의힘이 경제에 드라이브를 건다면 그간의 부진을 회복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문재인 정부의 시작이 이랬었고, 윤석열 정부의 시작은 현재와 같이 그들의 목소리를 듣고, 제도적 방해 요소를 제거하려는 것은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정부주도보다는 민간 주도로 기업이 움직인다면 더 발전적이지 않을까? 시대적 요구와 시장의 요구를 제대로 파악하고 따라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기대해본다. 문재인 정부 5년간 냉대받은 전경련 복귀 무대 ‘주목’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왼쪽)과 허창수 전경련 회..

시사窓/경제 2022. 3. 22. 10:05

쿠팡맨은 그나마 성실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코로나라는 국가적 세계적 재앙에 솟아날 구멍을 어떻게 찾느냐, 마련하느냐에 고심이 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어서 더욱 와닿는다 생각된다. 경제 부흥시기에는 도로 건설 쪽으로 수많은 인력들이 몰렸지만, 이제는 그것에 플러스되어 배송일이 장난 아니게 늘어났다. 거의 20년 가까이 물류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오랫동안 잘먹고 잘 살았던 분들이 견디지 못하고 하던 일을 내려놓고 버텨야 하는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소식이기도 하지만, 씁쓸한 기회여서 안타깝기도 하다. 또 다른 기회를 찾아내길 기원하는 바이다. 가까운 지인도 하던 사업 대신에 쿠팡맨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집에선 아빠와 아들이지만, 직장에선 서로를 ‘태룡..

시사窓/경제 2022. 3. 21. 1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