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대한민국 역사에 전 대통령의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그런데 전대통령 예우가 좋지 못하다. 현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은 몸을 사리는지, 역사적 의식에 문제가 있는지 거기를 가지 않는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것 같다. 대한민국의 역사에 과오가 없을 수 없다. 그러나 역대 대통령에 대한 예우가 상식적이지 않다는 평가를 하고 싶다. 이렇게 좌우를 나눠서 사고한다면, 자신들만 옳고 과거는 모두 잘못되었다고 말할 것인가? 놀랍게도 대한민국을 둘로 나눠서 지지자들만 거두겠다는 치졸한 생각을 한다는 것이 드러난다. 노무현 전대통령에 대한 예우에 앙심이 있어서 여럿 잡아들이지 않았나? 그러고도 해결하지 못할 승질을 부려본들, 몽니 부려본들, 똑같은 대우를 받게 될지 모를 일이다. 통합은 고사하고, 기울어진 치졸한 정부라..

시사窓/정치 2021. 10. 27. 19:09

아직은 어떤 분인지 잘 모르겠다. 어떤 이력이 있는지도 잘 모르겠다. 얼굴만 보자면 좀 답답해보인다. (개인적인 선호도이니...) 투전판 같은 곳에 뛰어들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예측, 추측은 가능했을 거라 생각된다. 세상을 좀 더 좋게 만들어보고 싶어 지지를 받아 뭔가를 이뤄낸다면 좋겠지만, 그리 녹록하지만은 않은 곳이 정치판이다. 여차하면 손목아지라도 걸어야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몇명은 이미 목숨으로 답을 대신했고,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불안한 미래를 감당하지 못하고 먼저 세상을 떴다. 뭐,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정치에 몰두하고, 매몰되고, 희희낙락하게 된다. 그리고, 한치 앞도 모르는 이상한 세상에 드러서게 되고, 물고 물리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잘 피할 ..

시사窓/정치 2021. 10. 27. 11:22

말싸움은 재밌을 대도 있고 짜증스러울 때도 있다. 서로의 말만 하게 된다면 그렇고, 또 꼬리를 물기만 하면 그렇다. 이야기의 진행이 안되고, 그저 자신의 의견만 주고 받을 수밖에 없을 수 있기 때문이다. 선수들은 잘 한다. 자신의 이야기와 상대의 이야기를 아울러서 나름의 의견을 잘 계진한다. 그러면 듣는, 보는 사람들은 그걸 보고서 평가를 하게 된다. 쌩뚱맞게 자신의 소리만 하는 사람이 나와서 대화를 어지럽히면 짜증이 나서 채널을 돌려버리거나 라디오, TV를 꺼버리게 된다. 문제는 민심이다. 그걸 대변하기도 하고, 여론몰이를 하기도 한다. 잘 되면 다행이고, 초치면 오히려 마이너스다. 그래서 잘 훈련되거나, 노련한 사람을 앞으로 내몰게 되고, 그는 최선을 다해 쉴드를 치고, 말하게 된다. 과연 결론은 어..

시사窓/정치 2021. 10. 27. 10:55

면면으로 보면 우열을 가리기 힘들다. 그냥 이렇다 저렇다 생각하기에는 좀 어려움이 있다. 그저 나타나는 현상으로 판단해볼 수밖에 없는 유권자 입장에서는 기존의 기준을 없는 것으로 생각하더래도 애매하다. 이게 문제라 생각한다. 잘될 거라는 생각도 애매하고, 못될 거라는 생각도 애매하다. 대안이 없는 것이 문제다. 그럼 돌파구를 만들어나가야 할 것이다. 이미 이재명은 자리를 잘 잡고 있다. 대통령까지 만나서 희희낙낙했고, 나름의 응어리는 해결한 것처럼 보이고, 이래도 저래도 야권보다는 여권에 끌릴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일 것이다. 윤석열은 뒤를 받쳐주는 인물이 없어보인다. 그저 빈약한 기반 위에 서있는 분위기인데, 이걸 깰 묘안이 필요한 시점이 아닌가 싶다. 벌써 11월이 코앞이고, 뭔가 던져야할 화두나 행보..

시사窓/정치 2021. 10. 27. 10:34

당황스러운 모임에서 어떤 이야기를 했나 보니, 나름의 치고 받고 허용하고 공격하고 등등의 수순이 있었다고 생각된다. 쉽지 않은 상황이라 생각한다. 어쨌든 아군이 대통령이 된다면 뭔가를 덮을 수 있도록 잘 도와줄 것이고, 반대가 되면 골치 아파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일 거라 생각한다. 이 후보는 작심한 듯 문 대통령에게 "뵐 기회가 있으면 마음에 담아둔 얘기로 꼭 드리고 싶었다"며 "제가 모질게 한 부분이 있었던 것은 사과한다"면서 2017년 경선 과정에서 경쟁하면서 벌어진 갈등에 대해 사과했다. 李 "모질게 한 것 사과", 文 "1위 되니 심정 알겠죠" 50분간 비공개 회동…"대장동 '대'자도 안나왔다" m.nocutnews.co.kr 李 "모질게 한 것 사과", 文 "1위 되니 심정 알겠죠"…대장동 ..

시사窓/정치 2021. 10. 27. 08:44

뭘 알고 말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현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돌려 깐 거 같은 기분이 드는 이유는 뭘까? 이런 걸 누워서 침뱉기 라고 말하는 것 아닌가? 그것도 면전에서 뱉었다고 볼 수 있겠다. 왜냐하면 현재도 그리 좋은 상황이 아니기 때문이다. 여전히 원전을 제외시켜서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지만 현실은 그리 밝지 않고, 좋지도 않은 상황이다. 아마도 저 깔깔거리는 두 사람의 대화가 다음 정권에서는 조롱을 받고 회자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또 더불어민주당이 정권을 잡는다 해도 아마도 불평 불만이 하늘을 찌르게 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잘해라~~~ 이 후보는 문 대통령과 기념 사진 촬영을 하며 “가보로 간직하겠다”고 했다. 이렇게 딸랑딸랑 거리는 인물이 입바른 소리를 할까? 아니면 알..

시사窓/정치 2021. 10. 26. 15:57

왜 문재인 대통령의 혼잣말 같아 보이는지 모르겠다. 아마도 본인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이해하고 있고, 그걸 해결하려는 시도는 없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불평등 해보이고, 자기 팀의, 진영의 이익만을 위해 좌우를 살피지 않고 나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사실 특검에 대해서는 받아들여도 되지 않느냐 하는 것이 유권자의 마음이라 할 수 있다. 그냥 덮어두고 대선을 치루자? 이건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쪽에서만 맞는 말이고, 반대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이상한 소리다.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얼마나 황당한 상황인지 금새 파악할 수 있지 않을까?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당의 대통령이지, 국민의 대통령은 아니란 생각이 들 정도다. 하나를 내주고, 하나를 얻고, 통합을 얻어내고, ..

시사窓/정치 2021. 10. 26. 09:27

모르는 일이다. 뚜껑을 열어봐야 알 일이고, 앞으로 몇개월동안 무슨 일이 벌어질지 어떻게 아는가? 꺾일 수도 있고, 치고 올라갈 수도 있고, 일희일비 하자면 견디기 힘들 거라 생각된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예상하는 수순으로 흐르지는 않을 거 같단 생각이 든다. 홍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유일하게 승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준표만 이재명 앞섰다… 양자대결서 洪 43.7 vs 李 38.6 홍준표만 이재명 앞섰다 양자대결서 洪 43.7 vs 李 38.6 www.chosun.com 홍준표만 이재명 앞섰다… 양자대결서 洪 43.7 vs 李 38.6 정채빈 기자 입력 2021.10.25 23:10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왼쪽부터), 홍준표 후보가 25일 오후..

시사窓/정치 2021. 10. 26.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