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아주 무서운 말이 있다. 자기 무덤을 파는 것이다. 그러고는 거기에 들어가 죽고 마는 것이다. 총칼 앞에서 무기력하게 줄을 서서 무덤 구덩이로 들어가는 것은 놀라운 비극이고, 무능함에 슬퍼 황망할 것이다. 누군가 구원을 바라지만 그러기는 어려워 곧 죽게 되는 무지막지한 상황이겠다. 누가 그러고 있는가 둘러보면 이재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싸질러놓은 것이 끝도 없는 것이 문제다. 그리고 그걸 해결할 기미는 보이지도 않고, 그저 이해해줄거라 믿고 대선에 나서는 것 같다. 당황스럽지 않은가? 같은 편이면 나빠도 된다는 건지, 초록은 동색이란 말을 듣고 싶은 건지 모를 일이다. 안타깝다. 누울 자리를 보고 누우면 좋으련만, 그런 인물은 하마평에 오르면 겸손하게, 멋있게 고사했을 것이 아닐까? 만일 그랬다면 ..

시사窓/정치 2021. 12. 8. 21:27

문제는 문재인 정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세금이 많아져서 좋겠다 하는 농담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문제가 심각하다 볼 수 있다. 집만 가지고 있는 노령의 어르신들은 직업이 없어 세금을 부담하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집을 팔아야 한다면 노후는 30~50년이나 남아서 어떻게 노후를 살아야 할지 막막한 고민에 빠지게 된다. 이건 큰 문제 중의 하나라 생각한다. 그저 저렴한 집이었고, 세금도 보통이었고, 살기가 나쁘지 않다면 얼마나 좋겠나만, 세상은 집을 팔라고 하고, 이혼을 하라고 하고, 불행해지기를 종용하는 기분이 든다. 정말 없어서 힘든 분도 있지만, 어중간해서 애매한 분들이 허다할 거란 생각이 든다. 그저 공산주의에 입각해서 생각한다면야, 퇴출되어야 할 부르조아라고 할 수도 있겠으나, 프로레탈리아가 부..

시사窓/경제 2021. 12. 8. 16:10

이상한 기분이 든다. 북조선을 따라하는 것 같은 분위기의 문재인 정부가 왜 갑자기 메가시티를 운운하고 있는 건가? 못했으면 대안을 내야지, 왜 과거로 회귀하려는가? 혹시 가정이 잘못된 것 아닌가? 문재인 정권에서 뭘 잘못했고, 어떤 결과가 나오고 있고, 앞으로의 향방은 또 어떻게 될 것인가 우려스럽지 않은가? 집은 있어도 고민이고, 없어도 고민이다. 있으면 세금 때문에 불안하고, 없으면 없어서 셋방살이 불안하고, 상황만 바뀔 뿐 불안한 건 계속인 것이 문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어쨌든 정부가 건드려서 이상하게 만든다면 그건 오히려 역효과다. 자연스럽게 놔두거나, 잘 건드려야 한다. 이상한 결과 말고, 모두에게 행복한 결말을 위해 방향성을 만들어야 옳은 것 아닌가? 현 정권에서 뭔가 해결해보려고 애쓰겠..

시사窓/경제 2021. 12. 8. 15:58

정치는 생물이다. 사람이 관여되는 곳이라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어떤 일이 생길지는 모르는 것이고, 뭔일이 터졌다 해도 상식적인 선에서 해결되거나 반전이 있거나 재미난 일들이 벌어지는 것이겠다. 그래서 쉽게 판단하거나 예단해서는 안될 일이다.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 말을 해봐야 큰 의미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정치는 재밌다. 물론 더불어민주당 삽질과 문재인정부에서 맘상한 것은 아쉽지만, 다행인 건 야당이 존재하기 때문이고, 왕좌 다툼, 자리 싸움으로 뭔가가 바뀔 것이니... 정치판이 불쾌하기도 재밌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다. 이들이 뭐라고... 그렇게 영향을 끼치는지... [윤태곤의 판]"'비니좌' 노재승 논란, 추천자 손에 달렸다" ■ 방송 : CBS 라디오 FM 98.1 (07:20~09:00) ■ 진행 ..

시사窓/정치 2021. 12. 8. 13:26

국민의힘의 움직임은 재미있다고 볼 수 있다. 그냥 이상한 후보가 독단적으로 뭘 하는 것보다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게다가 정치 신인이라 볼 수 있는 윤석열을 대선 후보로 받은 것만 해도 개선의 의지가 불탄다 볼 수 있을 것이다. 놀랍게도 원로들이 대통령이 되는 경우는 드문 것 같다. 이미 기득권일 경우에 문제일 수도 있고, 그걸 좋아하지 않는 무리들이 많을 수도 있고, 그의 행적을 모두 알고 있는 사람들 틈에서 어떻게 버티겠는가? 그렇게 보자면, 비록 검찰총장 출신이라도 하던 일을 해오던 직장인(?)이라 생각할 수도 있고, 그나마 뭔가 정의를 위해 일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 것 아니겠는가? 변호사는 아쉽게도 범죄자를 위해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어려움에 처한 분들이 많아서 선한 행위도 있겠으나..

시사窓/정치 2021. 12. 8. 09:50

할말을 했는데, 국민들이 제대로 말하지도 어중간하게 만들었던 말을 윤석열이 뱉어내고 있는 것 같다. 아마도 그간 문재인 휘하에서 언론들과 지지자, 반대자들이 입에 담기 애매하고 논란이 있는 걸 말도 못하다가, 이제는 대권을 앞두고 마구마구 뱉어내고 있다. 그간 북조선 같은 문재인 정부에 억눌린 민심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고, 윤석열은 그걸 지적하고 있는 것 아닐까 싶다. 이러다가 정권교체가 쉽게 일어나지는 않을지 우려스럽기도 하다. 어렵게, 겨우겨우 해야 자신을 돌아보고, 겸손하게 정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노파심이다. 한번 두고 볼 일이겠다. 문재인 정부는 도대체 무엇을 숨기고 싶나? 정부의 무능인가, 아니면 북한의 잔혹함인가? 尹 “文정부, 공무원 피살·천안함 등 국민 죽음마저 정파적으로 이용” ..

시사窓/정치 2021. 12. 8. 08:31

잘나갈 때 직원을 자르는 회사라면 투자는 유의해야 하고, 직원들은 튈 때라고 상각한다. 이상한 방법으로 직원들을 해고한 CEO(?) 자세도 그렇고 회사 문화나, 앞으로의 전망도 그리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물론 사장 생각처럼 직원들이 기여도가 낮다면, 아마도 직원을 뽑은 회사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일이 없는데 직원을 뽑았을 것이기 때문이고, 아마도 뭔가를 위해서 했을지, 사기의 하나의 페이크에 해당되지 않을까? 어떻게 회사를 만들었는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황당한 기업들이, 회사들이 많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지금 화상회의 참석자 모두 해고” 900명 자른 스타트업 CEO 지금 화상회의 참석자 모두 해고 900명 자른 스타트업 CEO www.chosun.com “지금 화..

시사窓/경제 2021. 12. 8. 08:18

자주 라디오에서, 뉴스에서 정치 평론으로 대변으로 봐오던 인물이다. 좀 답답했다. 그런데, 어떤 이유인지 모르고 더불어민주당의 호감도를 떨얻드리더니 결국 물러나나 보다. 글쎄, 인물이 중요한데, 그런 거에는 별로 감각이 없어보인다. 좋아하는 말만 하느 사람을 위주로 선대위가 꾸려진다면 힘은 나겠지만, 효과는 떨어질 수 있을 거다. 현재 분위기는 이런 분들이 많다는 것이겠다. 앵무새처럼 같은 말만 불러주는 곳이면 어디든 가서 나불거리고 있는데, 철학이나 소신이 있을리가 없다는 것이 문제가 아닐까! 오히려 잘된 일이겠다. 참 아이러니다. “조동연·이수정 차이?” 물었던 최배근, 李선대위서 사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기본사회위원회 공동위원장직을 맡은 최배근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6..

시사窓/정치 2021. 12. 7.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