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창(窓)

나태주 선거에 지친 이들에게 시를 읽읍시다 [한판승부] 자세히 봐야 예쁘다? 말 안듣는 아이들 보며 쓴 시 소년·소녀여, 야망 가져서 뭐해? 작은 꿈 가져라 아침의 기도 잘 떠났다 잘 돌아오..

나태주 시인을 알게 된 건 짧은 시 때문이다. 이건 시가 아니라 인생을 잘못 살고 있는 것에 대한 경종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자세히 보려고 노력했다. 그렇게 살아보면 마음은 편해지고, 소소한 것을 보고서 기쁨이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세상을 살아가는 기분이 달라진다고나 할까... 물론 계속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어렵기도 하지만, 또 좋아질 거라 기대하지만, 상황은 더없이 나빠질 때도 있고, 언제 이 터널이 끝나나? 하는 조바심에 기력이 쇄하기도 한다. 하지만 희망은 있고, 이 어려운, 힘든 시간도 지나갈 거라 생각하면 기분이 좀 나아진다. 그리고, 계속 나빠질 거라는 기대나 오해는 역시 기우에 불과함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정치에 지쳐서 시를..

창(窓)/연예窓 2022. 3. 15. 10:01

사내맞선 김세정 정체 안 안효섭, 귀엽고도 무시무시한 복수 시작 태무의 상상 이상 귀엽고도 무시무시한 복수전 이 과정에서 생긴 분노, 질투, 혼란 등 태무 안에서 폭주하는 감정

재밌게 보는 드라마다. 볼 때마다 신기한 방향으로 흐르고, 귀엽기도, 뽀작보작 재밌기도 하고, 뭔가 뒤통수를 치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 같기도 해서 재밌게 본다. 다양한 시도를 계속해보고 있는 것 같은 방송가의 드라마는 날로 수준을 높여가고 있어서 보는 사람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상황으로 바뀌고 있는 것 같다. 부부가 같이 볼 수 있는 기분이다. 같이 보면서 연예하던 시절을 추억해보기도 하고, 자녀의 연예는 어떻게 될지도 궁금해지는 터라 관심이 가지 않을 수 없다. 재밌다. '사내맞선' 김세정 정체 안 안효섭, 귀엽고도 무시무시한 복수 시작 '사내맞선' 김세정 정체 안 안효섭, 귀엽고도 무시무시한 복수 시작 '사내맞선' 안효섭의 유치하고도 치밀한 복수전이 시작된다.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극본 한..

창(窓)/연예窓 2022. 3. 14. 09:10

강산에 석열시대가 오다니, 나라 잘 돌아가네 민주당 X잡고 반성해라 노무현이 좋았고, 문재인이 좋았고, 조국이 좋았고 이재명이 좋았을 뿐이다 민주당에 관심 있었던 게 아니고 인물 때문

저렇게 인물이 좋았는데, 왜 졌는지 생각해볼 일이다. 강산에 형님이 심한 말을 한 것 같은데, 술마신 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든다. 아마도 정상적인 사고를 하고 배려를 했더라면 저렇게 말하지 않았을 것이다. 누구보다도 슬플 사람들에게 이런 표현을 해도 될지 모르겠다. 혼자서 할 말이겠고, 대나무 숲에 가서 땅 파고 말해도 되지 않았을까? 사람이 좋다는 건 매력적인 거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따르는 것이겠다. 힘을 줄 수 있는 노래를 부르는 것은 가수로서 최대 호사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정치인이 다 되어버린 강산에를 보니, 안타깝다. 물론 억한 심정을 가질 수밖에 없었을 상황도 이해한다. 하지만 이런 표현을 거침없이 한다는 건 그리 바람직해보이지 않는다. 술자리에서나 할법한 말을 쏟아냈고, 그걸 지..

창(窓)/연예窓 2022. 3. 11. 10:46

방송인 붐, 4월 9일 결혼 소중한 인연 만났다 방송인 붐과 붐이 팬카페에 올린 자필 편지 붐 인스타그램

재밌는 친구다. 재치있고, 진행도 잘하고, 좀 과하다 싶지만 그래도 잘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때가 되니 결혼을 한다니, 다행이라 생각한다. 놀토에서 진행하는 거 보면 너무 재밌다. 나오는 사람들하고 너무 재밌게 밀당하고 잘 노는 것 같아서 좋다. 사실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비호감에서 점점 호감이 되고 있고, 무감감해졌다고나 할까? 잘 살았으면 좋겠다.

창(窓)/연예窓 2022. 3. 10. 21:36

고(故) 장응복(99)씨 벌어서 남 주자 113억 기부하고 떠난 99세 의사 의사로 번 돈으로 주식 투자를 해 재산을 100억원 이상으로 불렸지만 늘 검소 배워서 남 주자 독실한 기독교 신자

독실한 기독교 신자의 바른 생활이 그리 많이 밝혀지지 않은 것 같다. 사례가 적을 수도 있지만, 예부터 기독교 교리가 선행이나 호의를 자랑하는 것은 아니기에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기독교인에게 비판이 많은 것을 해소하고 싶지만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모든 기독교인이 통일된 것은 아니고, 신앙의 차이가 상당한 것으로 알고 있어서, 일반화의 오류 중 하나로 부정적으로 보여지지 않을까 생각된다. 기부하고 떠나는 삶을 배우고 싶다. [단독] “벌어서 남 주자” 113억 기부하고 떠난 99세 의사 단독 벌어서 남 주자 113억 기부하고 떠난 99세 의사 www.chosun.com [단독] “벌어서 남 주자” 113억 기부하고 떠난 99세 의사 강우량 기자 입력 2022.03.09 05:00 장학금..

창(窓)/기독교窓 2022. 3. 10. 18:45

차지연, 8개월 만에 또 코로나19 양성반응 PCR검사 후 격리 중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지난해 7월에 이어 최근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 중

코로나 백신이 아무래도 이상하다. 3차 접종까지 했는데도 확진이 된다는 건 아무래도 백신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서 발생되는 문제가 아닐까 싶다. 이미 다른 바이러스로 발전되어 예방효과도 없는 백신을 접종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 싶은 불안감을 주기에 확실한 상황인 거 같다. 차지연, 8개월 만에 또 코로나19 양성반응..."PCR검사 후 격리 중" 어쨌든 방역에는 전세계가 덜떨어진 것 같다.

창(窓)/연예窓 2022. 3. 9. 09:41

인천 108세 노인, 코로나 확진 완치 후 퇴원 최고령 완치자 뉴성민병원, 코로나 환자 전담병원 자청 입원 초기 치료가 어려운 환자로 분류됐었다 산소 투여 없이도 건강히 퇴원

108세 어르신도 신기한데, 게다가 코로나 확진 완치하셨다니, 정말 대단하다.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바이다. 오히려 더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생명은 사람의 손으로 어떻게 할 수 없는 것 아닐까 싶다. 어르신의 건강이 이길만했을 것이고, 병원에서는 그것을 도왔을 것이기 때문인데, 이걸 병원의 역할이라고 보기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긴 해도 신기하고, 대단하단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어쨌든 코로나가 종식될 날이 가까워오고 있는 것 아닐까 싶다. 연세 있으신 분들이 모두 힘내고, 잘 견뎌내시면 좋겠다. 간만에 행복한 뉴스 중의 하나라 생각된다. 정권교체가 이뤄지기를 바래본다. 인천 108세 노인, 코로나19 확진 완치 후 퇴원... 최고령 완치자 인천에 거주 중인 108세 노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창(窓)/건강窓 2022. 3. 8. 15:21

구준엽과 재혼 서희원 삶 영원하지 않아 지금 행복 소중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해봤다 소혜륜이라는 대만 친구가 김창환 씨에게 곡을 받아 인연이 있었다

놀라운 소식이다. 이렇게도 이뤄질 수 있구나 싶은 생각이지만, 개인적으로는 행복을 위해 만전을 기해야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있다. 최근 나온 구준엽 얼굴이 나쁘지 않다 싶더니, 좋은 소식이 있어서 그랬나보다 하는 생각도 해본다. 일면만 봐서 사실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잘 살았음 좋겠다. 이렇게도 이뤄질 수 있구나 하는 생각도 있다. 소설이나 영화같은 이야기같아 보여서 신기하다. '구준엽과 재혼' 서희원 "삶 영원하지 않아…지금 행복 소중"

창(窓)/연예窓 2022. 3. 8. 14:19

페이징

1 ··· 55 56 57 58 59 60 61 ··· 97
반응형
LIST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