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환경미화원이냐? 뿔난 경찰 SNS서 갑론을박 박지영 경기남부경찰청장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 경기남부경찰청 업무 추진 강하게 반발 경찰에게 환경미화 업무도 겸하라?
이런 것은 서로에게 위하감과 불편함을 줄 수 있는 편가르기 처럼 보여진다. 주어진 일에 충실히 하는 것이 국가 공무원으로서, 경찰 공무원으로서 할 일이라고 생각된다. 그 중에 일부 과거의 잘못된, 오해받을 부분이 있다 치더라도, 이렇게 뒷담화처럼 비아냥 거리는 것은 좋지 않다고 본다. 옳지도 않다고 본다. 그리고, 경찰들의 격을 떨어뜨리는 건 물론이고, 청소공무원에 대한 하대하는 입장을 밝히는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직업에 귀천이 없듯, 맡은 일을 충실히 하는 청소공무원들에게 불편을 주는 언행과 행사는 좋지 않아보인다. 처음부터 경찰로 태어나고, 청소공무원으로 태어나는 건 아니지 않나? 오해의 소지가 있으니, 내부 커뮤니티의 내용을 공개를 말던지, 아니면 상식적인 반발로 다른 분들을 비하하지 말던지 해야..
시사窓/정치
2022. 7. 11.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