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窓 / 남한발 북한 지령 주의보 '황장엽 살해지령' 北직파간첩 2명 검찰 구속
때아닌 북한 뉴스가 홍수, 봇물을 이루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역시 선거 때가 되면 여당이든 야당이든 어디 쪽에서든 아전인수의 중요 변수로서 활용하고 있는 거다. 너무 반복되면 대략 난감한 거 알지 않을까? 가끔 나도 "황장엽"씨, 왜? 북한에서 테러하지 않나? 생각해본 적이 있다. 북의 고위층 인사가 월남을 했고, 남한에서 대북 활동을 하고 있는 북한의 적인데, 북한... 왜 테러 못하나? 하는 생각을 해본 적도 있다. 그런데, 이번에 2명이 구속됐단다. (검찰 구속은 우리나라 사람에 한해서 하는 거 아닌가? 북한도 우리나라인가?) 그런데, 입국은 작년 말에 했고, 국정원 조사 과정에서 자백을 받아냈다고 한다. 어슬픈 간첩이 아닐까 생각되는 대목이다. 꼭 영화나 소설, 만화를 보는 듯한 이 느..
시사窓
2010. 4. 20. 2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