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엉터리같은 정부를 믿고서 살고 있는 국민들은 아쉽기가 한이 없다. 좋기만 하면야 무슨 아쉬움이 있겠나? 그런데, 어쩌다 보니, 이렇게 이상한 나라에 살게 되어있는 내모습을 발견하고는 씁쓸한 한숨을 쉬게 된다. 대통령이 뭘 하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대통령제에 대한 의문을 가지는 것은 나쁘지 않은 방향이라고 생각한다. 그저 지지만 받으면 끝날 때까지 더러워도 참아야 하는 것은 맹점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런 고민이 많이 있어야 할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 쉽게 바뀌기야 하겠는가만은 어떻게든 보완하거나 바꾸거나 개선해서 더 좋은 정치 환경을 만든다면, 국민의 삶의 질도 개선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불행하게도 성공한 대통령이 거의 없는데 이 제도(대통령제)는 근본적으로 변화를 가져와야만 한다 김종인..

시사窓/사회 2021. 12. 20. 14:57

황당한 대선이 진행되고 있다. 그런데 이상하게 더 나쁜 놈을 걸러내는 양상으로 진행되는 것 같다. 어떻게 하면 더 나쁜 놈을 재낄 수 있나를 고민하는 상황이 대선을 앞둔 국민들의 속내라는 사실을 그들는 알까 싶다. 서로 샅샅이 살피면, 이것 저것 걸리지 않는 것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문제가 더 없는 후보를 선택하는 것 같은데, 그것도 그렇게 잘 될 것 같지 않아보이는 기분이다. 개인적으로는 이재명이 더 나쁜 놈 같아 보이고, 윤석열은 나빠질 가능성이 높아보여서 어차피 이놈이 되도, 저놈이 되도 대한민국은 더 나빠질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국민의 눈높이를 바닥으로 떨어뜨린 분위기라고나 할까! 김현정의 뉴스쇼 이수정 "허위이력이 영부인 결격? 검사사칭은 대통령 결격" CBS 김현정의 뉴스쇼 2021-12-..

시사窓/정치 2021. 12. 16. 13:19

더불어민주당의 대선전략이 흔들리고 있다고 봐야 한다. 내부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않으면 상대당 후보를 공격해봐야 큰 의미가 없을 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리 자세를 낮추고 사과를 해도, 대통령이 되서 저렇게 한다고 생각해보자. 아마도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일 것이겠다. 정부는 불법도박을 공격하는데, 그 상대가 자기 아들이야... 이게 가능하겠나? 어떤 문제가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할 것이겠고, 이에 대해 사법처리가 없다면 부모찬스가 아닐까 싶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허위 경력 기재 의혹을 해명하는 과정에서 미숙한 모습을 드러내면서 지지율 '골든크로스'의 단초가 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섞인 전망도 나온다. [영상]'김건희 공세' 강화하는 민주당…반전 계기될까 수원대 이어 안양대 지원서..

시사窓/정치 2021. 12. 16. 10:26

더불어민주당이 사건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에 대해 진중권은 지적하고 있고, 현근택은 헛소리를 하고 있다. 자기 성찰은 중요한 기본이자, 변수가 될 수 있다. 자신을 제대로 알아야 승패를 판가름하기도 하고, 최악의 경우 왜 졌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힌트를 읽을 수 있을텐데, 더불어민주당의 행테를 보자면 좀 거리가 있는 것 같다. 갑작스럽게 카메라, 기자가 들이닥쳤을 때 어떤 반응을 보일 것인가 하는 것은 상식적인 일이라 생각한다. 정치인이라면 노련하게 했을 것이다. 그런데, 일반인이라 볼 수 있다. 어떤 색안경을 끼고 보느냐에 따라 달라질 상황이라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20대 대통령:국민의 선택 현근택 "김건희는 습관성 거짓말…이런 분이 영부인?" [한판승부] CBS 한판승부 2021-12-15 06..

시사窓/정치 2021. 12. 15. 08:39

정치판에서는 말을 맘대로 하는 인간들이 많다. 정치인들도 그렇고, 그걸 바라보고 있는 유권자, 국민들도 골떼린다 생각하고 있는 것이겠다. 엉터리 같은 막말에 대해 정치가 집중하는 것을 보면 웃길 따름이다. 이제 개콘은 없어졌지만, 다른 개그프로를 런칭했으니, 이젠 정치판이 개그할 필요는 없다. 이런 게 기사라니... ㅋㅋㅋ 손혜원, 김건희 ‘얼평’에…조은산 “타인 외모 왈가왈부할 자격있나” 손혜원, 김건희 얼평에조은산 타인 외모 왈가왈부할 자격있나 www.chosun.com 손혜원, 김건희 ‘얼평’에…조은산 “타인 외모 왈가왈부할 자격있나” 김가연 기자 입력 2021.12.12 12:16 손혜원 전 의원, 김건희씨/조선일보DB 상소문 형식의 ‘시무 7조’ 국민청원으로 이름을 알린 논객 조은산(필명)이 국..

시사窓/정치 2021. 12. 13. 08:32

인신공격이 계속 이어질지, 대선으로 끝나게 될지 모를 일이다. 이건 의혹이지 진실과는 거리가 멀 수도 아니면 반전으로 쿨하게 인정할 수도 있는 걸텐데, 어쨌든 본인의 입으로 진실이라 말하는 걸 믿어주는 사회 분위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소설에서 나오는 뭔가가 빠진 듯한 세상은 없는 것 같다. 이상하고 복잡한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거고, 묘하게 뭔가가 연결되어서 이것만 해결하면 될 것 같지만 또 뭔가가 튀어나와서 또 다른 국면으로 전환되기도 하는 것이 정치판이자 세상일인 것 아니겠나... 편협한 정치를 보고서 국민들의 실망감을 정치인들이 과연 알기나 할 건가 싶기도 하고, 뛰고 있는 선수들이 알아서 뭐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감독이나 관중이 나름의 역할을 하고, 즐기면 되는 거라면 어쩔 수 없는 것 같..

시사窓/정치 2021. 12. 9. 10:29

아무래도 정치판이 진흙탕 싸움이 되는 것이 이번 같을까 싶을 정도다. 진정한 방식으로 서로를 평가하고, 알리고, 선택을 받도록 했으면 좋겠지만 서로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할 정도로 똥을 쳐바르는 기분이 드는 이유가 뭘까? 그래서 국민이 얻는 이득이 있을까 싶을 정도다. 문제는 누가 되더라고 어려울 것이란 생각이다. 만일 이재명이 된다 치자. 그러면 부정 부패가 덮히면서 더 이상한 나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재명의 정체성이 문제고, 더불어민주당의 행적이 문제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은 또 어떻겠나? 정치도 모르는 일반인 같은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면 국민의힘은 얼마나 불안불안 하겠나? 국민들은 얼마나 더 나쁜 놈을 선택하지 않느냐에 골머리가 썪는다. 이게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상황이고, ..

시사窓/정치 2021. 11. 30. 20:59

흰색 페인트로 대충 칠했다고 해서 그 벽화의 내용이 사라지지 않는다. 이미 누군가를 욕보이기 위한 행동에 대한 책임까지는 가리지 못할 것 같아보인다. 그것도 뻔뻔하게 자신의 뜻을 피력하던 입장을 순순히 바꾼 것이 아니라 법적 고소, 법적 조치가 들어오니 움직였다는 것이 그 근거라 볼 수 있다. 진실에 대한 표현에는 어쩌면 법도 어쩌지 못할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근거가 희박한 걸로 명예훼손 했다면? 법정에서 가려질 일이겠다. 이걸 유야무야되게 놔둔다면 또 다른 행태로 명예훼손이 코로나바이러스 처럼 전국에 널리 퍼지지 않을까?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도 위험할 판에, 별것을 가지고 이런다면 엊저러고 그러나! 윤석열 검증 본격화 '쥴리 벽화' 서점, 논란 지속에 흰 페인트로 그림 덮어 CBS노컷뉴스 박정..

시사窓/정치 2021. 8. 3. 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