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영 창녕군수 숨진 채 발견 “결백하다” 유서 지난해 6·1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인 매수(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창원지법 밀양지원에서 첫 재판을 ..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사실 자살은 답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뭐라도 스스로 항변하거나, 밝혀야 좋지, 목숨을 내놓고 해결을 본다해도 무슨 손익이 있을까 싶다. 이미 자살로 모든 죄를 뒤집어 쓴 사례들을 잘 알지 않는가? 명백한 자료들을 아무리 잘 준비해서 보여줘도, 진실이 덮이거나, 밝혀지지 않는 판에 죽어서 아무런 대꾸도 못하면 더 황당한 상황 아닌가? 목숨을 던져서 얻어낼 것이 있다면 모를까, 그게 아닌 상황인 것 같다. 스스로를 변호하거나, 충분히 소명해야만 적어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것 아닐까? 마침 지인이 거주하는 지역이라 마음이 쓰인다. 창녕이 좀 더 발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것과는 좀 다른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국민의힘의 경..
시사窓/정치
2023. 1. 9.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