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수사 위례로 확대되나 호반건설 등 20여곳 압수수색 검찰 2013년 위례신도시 개발 정조준 시행사 호반건설 포함 20여곳 압수수색 위례신도시 화천대유 대장동 판박이 확대 조짐
이런 사건이 또 터진다. 대장동이 끝난 것이 아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딱 맞다. 누군가 거물이 잡혀들어야만 그만 둘 것 같은 이 기분은 무엇인지 모르겠다. 다들 몸조심하느라 벌벌 떨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게다가 이게 제대로 조사되고, 제대로 처벌되고, 재발도 방지되어야 할 일이겠다. 이렇게 해서 큰 돈을 벌 수 있고, 정치와 권력이 경제를 흔드는 일이 벌어져서는 안된다고 생각된다. 누군가의 배후를 믿고 미쳐날뛰는 것은 영화에서나 나오는 스토리이지, 현실에서는 있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누군가를 믿고 미쳐 날 뛴 흔적이 여기저기서 보여서 안타깝다. 이렇게 되면 또 다른 권력을 향해서 부정한 금전이 날아다녀야 하고, 추석을 앞두고 서로에게 돈봉투며, 선물꾸러미며..
시사窓/경제
2022. 8. 31.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