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참석자 피습 사건 “쇼”라고 외치는 돌발 상황 한 위원장 곧바로 손을 들어 제지 “마치 제가 피습당한 것처럼 생각해달라” 당부 이재명 부산을, 부산대학병원을, 부산시민을 무시했다
사람을 알아보려면, 그 사람에게서 나오는 말을 살펴야 한다. 그리고, 그 사람이 하는 행동을 보게 되면 대부분 제대로 된 판단을 할 수 있다. 자신을 감추거나 속이고서, 다른 사람을 기만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그게 아니면 그 사람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 것이겠다. 사실 미운 털이 박히면 정상적인 사고를 하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꼬운 상태로는 꼽게 사고가 되고, 그래서 더 깊이 고민하거나 생각할 수록 그 꼬움이 배가 되거나, 곱이 되어서 스트레스가 더 커지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사실 고향이 부산이라 부산대학이나, 부산대 병원은 나름 부산에서는 최고 수준의 병원이다. 그래서 거기를 마다하고, 서울로 향했다는 이재명 대표의 행동을 생각해보면, 섵불렀다고 판단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정상적인 사고를..
시사窓/정치
2024. 1. 5. 1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