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다큐멘터리 하루만에 1억원 넘게 모였다 이창재 감독 다큐멘터리 영화 ‘문재인입니다’ 개봉 앞두고 후원 쇄도 반려견 토리에게 먹이 주는 등 평산마을 자연스러운 일상 공개
사실 다큐멘터리는 선의로 만드는 경우와 악의로 만드는 경우로 나뉠 수 있다. 중립으로 만든 다큐멘터리는 볼 수 없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본다. 다큐멘터리의 '진실성'은 다큐멘터리 제작자가 보여 주고 싶은 것을 보여 주기 때문에, 다른 정보는 배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진실성이 상당히 떨어지게 된다. 보고싶은 것만 보고, 말하고 싶은 것만 말한다면 다큐멘터리 이냐? 곤란하다. 적어도 역사적 검증과 함께 누가 봐도 그렇다고 동의할 수 있어야 한다. 가릴 것은 가리고, 보여줄 것만 보여주는 건 드라마나, 영화다. 그리고, 놀라운 선입견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 공산주의자들이 체제 선전을 위해서 영상을 그렇게 애용했던 것을 생각한다면, 좀 안타깝다. 게다가 이렇게 후원을 많이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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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3.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