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대 절반 연봉 줄어도 조직문화 맞으면 이직 휴가 최우선 직장 선택 연봉보다 기업문화60% 조직문화 안맞아 퇴사 고민 개인시간-합리적 업무강도 등 중시 조기 퇴사 막자 기업들 복지경쟁
첫직장은 오래 전 부산의 IT회사였다. 처음 경험한 회사가 쭉 잘 성장했다면 좋았겠지만, 당시 기억으로는 회사 규모 확장을 하기 위해 딴짓을 했던 것으로 기억되고, 그래서 제대로 됐다기 보다는 결국 이상한 결말을 맞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필자에게는 큰 피해가 없었으나, 어려운 시기를 어렵게 넘기고, 또 다른 새로운 시기를 준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직장 및 사회생활에서 얻은 것이 많아서 나름 만족한다. 단초를 제공해줬다는 것에는 변함이 없고, 그렇게 저렇게 시작해도 어느 순간 크게 문제 없는 상황이 만들어져서 그런 것 같다. 요즘은 분위기가 이직이 잦거나, 쉽게 이직을 준비하는 것 같다. 이건 문화다. 문화, 분위기가 다 옳은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 그리고, 당장은 좋은지 나쁜지 어..
시사窓/경영 직장
2022. 11. 30.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