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뼈 안에 수술용 드릴 3cm 설명 없던 병원 뼈를 뚫는 수술용 드릴조각 알면서도 환자에게 아무런 설명도 하지 않았고 수술 기록지에도 남기지 않았다
병을 치교해주고, 아픈 다리를 수술해주는 병원과 의사에게 늘 감사한다. 치료가 잘 됐기 때문이고, 치과에 자주 갔고, 정형외과에 어릴 적에 가봤었고, 한의원에도 가봤고, 침술원에도 가봤다. 어쨌든 사람이 하는 곳이라 살짝 걱정이 있지만 어쩌겠나 거기서는 전문적인, 평범한 사람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뢰를 갖고 방문하게 되는데, 이런 사고들이 생길 때마다 불신이 싹트고 우려가 커진다. 문제는 의사의 응대다. 어떻게 해야할지 경험적으로 잘 알았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고, 환자의 입장에서는 트라우마가 될 정도로 분하고 기분이 좋지 않을 것 같다. 좋은 의사, 좋은 병원을 만나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개인적으로도 대장내시경을 잘 받고, ..
시사窓/사회
2022. 9. 14. 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