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감각 / 스티브 잡스 "포르노 원하면 안드로이드폰 사라" 혹시 잡스 니도?
크흐흐... 포르노 원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 소리를 하는가? 독선이라고 말하고 싶다. 소비자가 원하는 건 뭐든 되는 거다. 그중에 음란물을 원하는 사람 상당수 포함이다. 어제 야근을 하고, 지친 몸과 맘으로 지하철을 탔다. 그런데, 출입구 한쪽에 쇠기둥에 등을 대고 서있는 좀 뚱뚱한 남자분이 뭔가를 열중해서 보고 있었다. 그 옆에 여자 1명과 남자 2명이 그걸 보고는 흠칫 놀라 서로 얼굴을 보며 웃고 있는 거다. 나도 슬쩍 보니까, 남여가 벌거벗고, 신중하게 작업을 시작하고 있는 동영상이었다. 그 남자분... 주위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계속 보더라고... ㅋㅋㅋ 그게 pmp였는지, 전자사전이었는지, 스마트폰이었는지는 모르겠다. 그냥 그렇게 활용되고 있는 핸드핼드 기기인 것이다. 혹시 잡스 니도..
IT감각
2010. 4. 21.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