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존중한다 했더니 진짜인 줄 알아 이재명 朴 존경 비꼰 野 검사 사칭했더니 진짜 검사일 줄 알더라 깨끗하게 살았다 했더니 진짜 깨끗하게 산 줄 알더라 이재명은 합니다 했더니 진짜 하는 ..
아주 무서운 말이 있다. 자기 무덤을 파는 것이다. 그러고는 거기에 들어가 죽고 마는 것이다. 총칼 앞에서 무기력하게 줄을 서서 무덤 구덩이로 들어가는 것은 놀라운 비극이고, 무능함에 슬퍼 황망할 것이다. 누군가 구원을 바라지만 그러기는 어려워 곧 죽게 되는 무지막지한 상황이겠다. 누가 그러고 있는가 둘러보면 이재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싸질러놓은 것이 끝도 없는 것이 문제다. 그리고 그걸 해결할 기미는 보이지도 않고, 그저 이해해줄거라 믿고 대선에 나서는 것 같다. 당황스럽지 않은가? 같은 편이면 나빠도 된다는 건지, 초록은 동색이란 말을 듣고 싶은 건지 모를 일이다. 안타깝다. 누울 자리를 보고 누우면 좋으련만, 그런 인물은 하마평에 오르면 겸손하게, 멋있게 고사했을 것이 아닐까? 만일 그랬다면 ..
시사窓/정치
2021. 12. 8. 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