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하이밍 울릉도 최고급시설서 1박 1000만원 접대받은 의혹 코오롱그룹 주한 중국대사에게 최고급 숙박 시설 이용 편의를 제공 아내동반 무료 골프 시진핑 제로코로나 정책 불만
황당한 기사다. 어느날 야당 대표와 함께 언론에 얼굴을 드러내고, 북한에서 배운 한국어 실력으로 떠듬 엉터리 말을 뱉어내어서 놀랬다. 이건 좀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뭐 그럴 수도 있겠지 싶었다. 하지만 이제 보니 더불어민주당의 손바닥에 올려놓은 사람인 것이었다. 이렇게 놓고 조물조물 정치판을 흐려놓을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어느 곳이 잘하고 있는지는 아직 모르겠다. 과정이라 생각하고, 아직 결론은 나지 않은 상황으로 이해한다. 하지만 누가 더 추잡스럽게 했는지는 나타날 것 같다. 중국과 경제적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곳이 줄을 서있어서 이런 상황이 생기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문제가 되는 것에 대해서는 나름의 일치된 목소리를 내야하고, 밀당을 내야하고, 패를 모으는 맛이 있어야 하는데..
시사窓/정치
2023. 6. 13. 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