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역 TBS 방송 전용 TV 150여대 연말까지 없앤다 TBS는 그동안 지하철역 IPTV를 유지하는 데 매년 1억900만원가량을 쓴 것 오세훈 서울시장 내년 TBS 예산 삭감
좋아보이는 것과 좋은 것은 다르다. 광고는 좋아보이는 것을 많이 사게 만드는 것이고, 엄마는 그걸 못사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형평성을 맞추고, 다시 한번 구입의사를 확인하게 되는 과정을 거쳐서 건강한 소비를 하게 만든다. TBS는 아마도 누구도 건들지 않는 무소불위의 권력과 함께 했던 터라 엉터리로 운영했음이 분명하다. 손을 대려고 하면 엄청 대겠지만, 이정도로 정리를 한다니 다행이라고 본다.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는다면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본다. 하지만 지원을 꽁돈으로 생각하고, 마구 쳐먹고, 나눠주고, 사기치듯 낭비를 하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된다. 그나마 박원순이 빠지고 뭔가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기분이다. 이렇게 팡팡 쓸 수 있는 기관은 없을 것이다. 방만한 경영은 철퇴를 피하기 어려울 것..
시사窓/정치
2021. 11. 24.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