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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이준석의 역할을 알 것이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도 알 것이다. 그래서 조심하지 않을 수 없고, 그저 국민의힘의 후보가 아닌 대한민국의 대통령임을, 살짝 거리두는 것임을 보여준 것 같다. 국민의힘이 내분이 일어나고 있는 건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대통령으로서 할 일이 있고 못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협조할 일에 대해서 응하지 않는다는 게 아니지 않은가! 하지만 이준석 대표도 예의를 갖춰야 하거나, 상황을 정리해야 한다는 의미라 보여진다. 머리가 복잡해질 거 같다. 누구도 도와주지 못할 상황이 되는 것 같아 걱정스러워 보인다. 제대로 해야 한다. 평소에 제대로 하지 못하면 결과는 그리 좋지 않다. 영향이 모두에게 끼치는 상황이고, 그런 자리 아닌가! [단독] 尹대통령, 이준석 면담 사실상 거..

시사窓/정치 2022. 6. 28. 16:17

문재인 정부에서 어떤 짓을 했는지를 강하게 비판하는 모양새다. 아마도 문재인 전 대통령도 이렇게 까지 상황이 악화될지 몰랐을 것이다. 아마도 잘못 선택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차라리 점쟁이라도 찾아갔었어야 했는데, 아무래도 국운이 나쁘려니, 고민 없이 주변의 일부 말만 듣고 내린 결정이 이런 결과를 만들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바보같은 짓이 아니라는 걸 문재인 전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이 아무런 답변을 못할 거라 생각한다. 우리 원전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예산에 맞게 적기에 시공하는 능력, ‘온 타임 온 버짓(On Time On Budget)’은 전 세계 어느 기업도 흉내 낼 수 없는 우리 원전의 경쟁력 尹대통령 “원전 산업 바로 잡아야…5년간 바보 같은 짓” 입력 20..

시사窓/경제 2022. 6. 22. 18:39

말은 맞는데, 정서는 어떨지 모르겠다. 정치보복도 마찬가지다. 정권의 입김이나 압력이 있으면 제대로 수사가 진행되지 않을 수도 있어서 정치보복이라기 보다는 정권외압에 더 관심을 갖는 것이 옳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한동훈은 그래서 국민들이 동의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을지도 모르겠다. 검찰, 경찰이 부패범죄를 제대로 수사를 한다면, 국민들은 좋아할 것이다. 그게 싫다면 다른 나라 국민일 가능성이 높다. 한동훈 “중대범죄수사가 정치보복? 국민들 동의 안해” 입력 2022-06-16 15:06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0회 교정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검찰 조직 개편 및 보복 수사 등에 대한 입장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6일..

시사窓/정치 2022. 6. 17. 08:13

여론은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지만 사람을 죽이거나 살리거나 할 수 있다. 다행인 것은 김건희 여사는 이걸 덮어놓고 위기를 피했다는 것이다. 마침 몰리는 여론에 맞섰다면 결과가 어땠을지 모를 일이다. 그런데 잘 선택하고, 잘 대응한 것이 분명해보인다. 이젠 진실이 밝혀지고, 유언비어였던 것을 간파할 여유가 있다. 그래서 이제 밝혀지면 명확한 것이다. 실리를 얻었다 볼 수 있고, 명분도 얻었다 할 수 있다. 이게 정치다. 정치인이 아닌 이에게서 정치인의 고수의 스멜이 풍긴다. “그랬더니 김 여사가 대뜸 ‘그러면 제가 쥴리 아닌 거 알고 계시겠네요. 아직도 제가 쥴리라고 생각하시나요?’라고 말씀하셨다는 것” 김건희 “쥴리 아닌 거 알죠?”... 이 말에 윤호중 ‘잇몸 만개 미소’ 오경묵 기자 입력 2022...

시사窓/정치 2022. 6. 16. 08:21

상식을 혼란하게 만드는 세력들이 있다. 그들이 하는 일은 놀랍게도 정상을 이상하게 보이는 재주를 가졌고, 이상한 걸 좋다고 떠벌리고 다닌다. 그래서 결국 정권교체라는 여론의 채찍을 맞았지만, 그게 그건지, 뭔지를 아직도 모르고 있는 것이 분명해보인다. 저렇게 나불나불 하고 싶은대로, 뇌피셜을 떠벌거리다가는 아마도 다시는 정권창출을 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혹시 모를 일이긴 하다. 노무현 같은 인물이 나타나서 일신을 산화하여 그들의 신이 될만한 혁혁한 공을 세우고 사라진다면 모를까, 그게 아니면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진중권은 국민의힘도, 더불어민주당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다. 정의당에 적을 두고 지지하고 있지만, 어쩌면, 나름 언론인으로, 논평가로 제대로 지적하고 있는 부분이 있..

시사窓/정치 2022. 6. 15. 10:03

어떤 기준으로 뽑아야 하는가? 공개채용해야 하는가? 뭔가 공정한 방법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엉터리도 아닌, 복심을 심어두는 것 같아 보인다. 편한 사람을 가까이에 두고 싶은 생각 같은데, 과거 어떤 방법으로 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국민들은 이런 걸 바란 것이 아닐 것이다. 그나마 어렵사리 이긴 대선이, 조그만 꼬투리로 의미가 퇴색되지 않게 주의하고, 개선하고, 또 노력해야 할 것이겠다. 뭐하자는 건지, 놀랍고, 또 궁금할 따름이다. 더불어민주당의 공격이 빗발칠 것이다. 국민의힘은 무엇을 하고 있는가? [단독] 봉하 김건희 뒤엔 코바나 직원 3명, 2명은 대통령실 채용 지원 1명은 ‘개사과’ 올린 당사자 장상진 기자 김소정 기자 입력 2022.06.15 06:00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

시사窓/정치 2022. 6. 15. 07:36

이게 뭐하는 짓들인가? 가만히 있으면 가마니로 보이는 건가? 주민들의 불편함을 담보로 서로 싸우고 있는데, 고래 싸움에 새우만 등이 터지는 꼴이니, 도대체 누구를 위한 집회이고, 시위인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혹시 누군가가 이들 단체에게 금전적 지원을 한다면 끊어주고, 혹시 마음을 줬다면 싹 다 끊어버리는 것이 옳다고 본다. 이들이 서울의 소리라면 서울의 소리 답게 제대로 소리쳤으면 좋겠고, 새로운 자유연대라면 정말 자유를 위해서 소리쳤으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이들은 저들의 뱃돼지를 살찌우기 위해서 꽥꽥 거리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이러지 말자! 개인적으로야, 거기를 갈 일이 없으니,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지역 주민들의 불편함이 느껴지기 때문에 비판하는 것이다. 다 같은 놈이고, 다 나쁜 놈이란 걸..

시사窓/정치 2022. 6. 14. 17:14

현재까지는 윤석열 대통령의 행보가 좋아보인다. 이른 초반이기도 하고 지지율이 상승세이기 때문이다. 때마침 코로나 부담은 줄어들어 있고, 잘못된 행정이 정상으로 되돌아가는 기분을 감출 수 없기에 좋다고 느낄 수 밖에 없는, 당선 초기 분위기를 그대로 누리고 있는 것 같다. 이제 1달이 지나고, 2달이 되고, 1년이 되면 평가가 달라질 것이라 생각하고, 대응해야 할 것이다. 결산을 위해 일하는 건 아니지만, 나쁜 성적표를 받았을 때의 실망감과 불편함을 미리 대응한다면 좋은 결과로 바뀔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매일 출퇴근하는 대통령이 특이하고 생경할 수 있는데, 안보가 뒷받침 되고 있는 상황이 오히려 안심이라 생각된다. 이런 대한민국을 쫄보로 만들었던 문재인 패거리를 생각하면 안타깝다. 무엇을 해야할지 모른..

시사窓/정치 2022. 6. 11.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