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 수다폰 등 mVoIP 앱 통화에도 요금 부과 검토한다고? 이런 썩을...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 황당할 따름이다. 물론 나와는 무관한 일일 수도 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으로는 mVoIP 통화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쓸 일도 없고, 쓸 상대도 극히 제한적이고... 하지만 잘 사용하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일반 PC에서는 스카이프를 이용해 부산에 계신 부모님과 화상대화를 자주 하곤 한다. 얼굴을 마주대하고, 손자,손녀의 재롱을 볼 수 있어 스카이프로 효도를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에서도 스카이프를 이용하는 것은 당연히 무료여야 한다. 인터넷망에 얹혀 가는 것인데, 별도로 다른 회선이나 망을 이용하여 부가적으로 무리를 주는 것도 아닌데, 어째서 별도의 요금을 부과하는 것을 검토한단 말인가? 돈을 제대로 벌고 있는 SKT, KT, LGU..
시사窓
2010. 12. 29. 0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