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이라고 불리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김창완 조영남 58도 고량주 기울이며 진솔한 대담 이어가 맨 정신으로는 스스로 용서가 안 돼 술 마셔 대한민국 가요사 살아있는 전설 ‘산울..
이렇게 진솔한 대화를 들을 수 있는 건 다행이라 생각한다. 오랜 팬이라 생각했었는데, 그동안 제대로 알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됐다. 그나마 오랜 뉴스를 뒤늦게 찾아보며 김창완을 이해하게 됐다. 라디오에 사연을 보내며, 선물을 받고, 콘서트에 가보곤 했는데, 정작 김창완 가수에 대해서는 그리 많은 것을 알지는 못했던 것 같고, 지금 쭉 대화를 통해 이해하는 김창완에 대해 측은지심도 갖게 되고, 이해도 하게 된다. 이런 대담이 남아있다는 것이, 그대로 기록되어 있다는 것이 예스럽기도 하고, 아날로그 감성 같기도 하고, 정작 중앙일보 홈페이지에는 링크가 잘못되어 이미지가 없어졌지만, 어떤 분의 블로그에서 그나마 이미지 링크를 참고할 수 있어서 사진까지 거의 온전한 상태로 만들 수 있었다. 어릴 적부터..
창(窓)/연예窓
2022. 4. 19.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