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밤에 차 브레이크 잘라놓은 그놈 아내 내연남이었다 주차장 관리자 실시간 CCTV 감시 해당 장면 목격 브레이크 오일선을 절단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할 단서 못찾아
사건사고가 많아서 뭐 특별하지도 않다. 놀랍지도 않고, 신기하지도 않다. 그냥 멍청(?)하거나 어리석다는 표현을 쓰는 것이 적합할지 모르겠다. 사람을 죽일 목적으로 했던 행동에 다행히 사전에 간파하고, 주차장 관리자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 사건이라 생각된다. 살인 미수이지만 이걸 제대로 걸어서 벌 주는 상황은 아닌 것 같지만, 단서가 없다고 해서 최고형을 때릴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위험 정도가 심해보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잘 만나야 한다. 사소한 사람이라도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착하게 살아야 한다. 착하게 살아도 모진 놈에게 해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어야 한다. 무작위로 위협을 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은 것을 가지려고 고집하다가 큰 것을 잃을..
시사窓/사회
2022. 9. 13. 1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