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정치적인 문제인지, 경제적인 문제인지, 복합적인 문제인지 알 수 없으나, 현재는 문재인 정부가 아닌 윤석열 정부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무조건 내로남불 생각을 갖고 있다간 역풍을 맞기 안성맞춤이다. 그래서 한마디 하는 것이 중요하거나, 짱구를 잘 굴려서 답해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저 상대방을 때리기만 한다면 결국 너나 할 것 없이 같이 욕을 먹는 수밖에 없다. 정치적인 파트너라는 생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게 여당이든, 야당이든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어야 손발이 맞아서, 서로에게 도움이 되고, 아울러 시너지 효과도 얻을 수 있어서 서로에게 미래의 희망이 보이는 것 아니겠는가? 모든 욕을 상대방에게 쏟아내면, 다음번에 만나서 손을 잡고 일을 할 수 있을까? 정치권의 물갈이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나름..

시사窓/정치 2023. 1. 26. 10:16

모르겠다. 이렇게까지 일이 커진 것도 이상하고, 이런 대응이 나올 수밖에 없는 것도 웃기고, 야당의 공세, 언론의 공세도 희한하다. 게다가 여론몰이로 대한민국의 국격 우습게 만드는 건 아주 재주다. 그렇게 해야 속이 시원했는지 묻고 싶다. 어쨌든 미묘한 갈등이 전세계에 까발려진 것 같아 안타깝다. 이렇게 하다가는 국격이 없는 나라가 되지 않을까 싶고, 경제적으로 정치적으로 선진국의 반열에 올랐다고 자부하기에는 그 행태가 너무 후진적이다. 내로남불 의 전형적인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는 것 같으다.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조속히 마무리됐음 좋겠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발언'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에 맞지 않는 부당한 정치공세와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에 철저히 대응하고 바로잡아달라"..

시사窓/정치 2022. 9. 27. 10:26

이렇게 되면 세상이 좀 달라질 가능성이 적어도 1%는 높아질 거라 생각한다. 세상은 나비 효과 같은 작은 일에 반응하기 마련이고, 그렇게 하다보면 좋은 과정과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제도 모른다. 똑같은 정치 행태를 보면서 구태의연한 정당인 것 같아 아쉬웠는데, 새로운 얼굴, 새로운 정치를 할 가능성이 그래도 조금 있는 이가 나온다면 나쁠 것 없다고 생각한다. 당 내부의 분위기는 모르고 하는 소리다. 바뀐 세상에서 구태를 그대로 답급하는 것은 그리 좋은 선택지는 아니라 생각한다. 만일 기회가 있다면 변화를 주는 덧이6옳다고 보고, 어쩌면 방향을 바로잡는데에 일조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걸어보고 싶다. 말 잘하는 사람은 골치 아프다. 일 잘하는 사람은 그나마 낫다. 말과 행동이 타의 추종과 귀감이 된다면 누..

시사窓/정치 2022. 9. 15. 10:44

정치적인 변화가 필요한 시기라 안팎에서 보고 있다. 어떻게든 바뀌는 모습을 보여줘야 적어도 국민의 불만을 잠재울 수 있을 것이고, 그러지 않으면 폭망하게 되는 수순으로 흐르는 것이겠다. 그걸 막자고 시작한 대책 같아보이는데, 어떻게든 돌파구를 마련해서 분골쇄신, 고군분투해내길 바랄 따름이다. 어렵지도 않고, 쉽지도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어럽지 않다는 것이야 모두가 알고 있는 이유다. 뻘짓을 일삼고 있는 것처럼 보여지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사람이 변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이다. 어떻게 변하겠느냐는 누구도 모르는 획기적인 사건이 없다면 어렵다 고 본다. 그걸 만들어야 하거나, 외부에서 뭔가가 나타나서 반사이익이 생긴다면 모를까, 내부적으로 뭔가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외부에서도 도..

시사窓/정치 2022. 8. 10. 08:43

몇일 전에 김부겸 후보와 맞붙어 압승한 주호영 당선인(당시 후보)과 라디오에서 서로 토론하는 걸 들은 적이 있었다. 당시 조근조근 말씀하시는 걸 듣고서 남다른 분이다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당선이 되어 축하하는 바이다. 이번 총선은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이뤄진 경주이기 때문에, 그나마 넋놓고 있다가 코로나19 신천지 폭풍을 맞았던 대구,경북에서는 값진, 의미있는 승리라 생각된다. 좀 다른 상황일 수도 있겠지만 세월호 당시에 있었던 증상과 유사한 조치가 취해졌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멧돼지가 돌아다니는 산아래 마을에서, 울타리가 허술해서 멧돼지가 유입되는 걸 막지 못하다가 멧돼지로 인한 피해가 커지니 허술한 울타리에 대한 실수는 언급하지 않고, 멧돼지와 피해자를 싸잡아 비난하고, 총선 준비도 ..

시사窓 2020. 4. 16.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