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이해관계? 진실은? 어르신으로 불린 이해찬 쌍방울 중국 방문 때 식사 숙박비 부담 이해찬 어르신 준다며 월 3천만원씩 요구 이화영 새 뇌물 포착 관계없다 했지만 곳곳에 접점
참 신기한 인물이다. 처음 깼던 것은 기자들에게 호통치는 모습이었다. 임금을 모시는 왕꼬봉 신하 같은 분위기라고 인지하게 됐다. 뒤에 누군가를 업으면, 무척 무서운 사람이겠구나 생각했는데, 희한하게도 기업의 돈을 받아쳐먹고 있었던 것이 드러나고 있는 것을 보니, 사람이 뒤가 구리거나, 믿는 구석이 었으면 저렇게 사고를 칠 수 있구나 싶었다. 그래서 정작 노무현은 부정을 저지르지 않고 청렴 결백하게 대통령을 했지만, 부인을 비롯해서 주변인들이 부정부패에 가담하게 되어 사람을 보내버렸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 중의 한 인물이 이해찬 어르신이다. 사실 관상이라는 걸 100% 믿지 않는다. 하지만 얼굴에 살아온 이력이 남는 것 같은 기분은 지울 수 없다. 그래서 처음 느껴지는 분위기가 어쩌면 그 사람의 ..
시사窓/정치
2023. 6. 11. 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