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부3 한석규 탈북민 살리려 외상센터 오픈 이성경 父 이경영 등장에 긴장감 고조 전쟁터서도 부상자는 적군이라도 치료 北총상환자 이송 불가에 분노 총상을 입은 탈북민 데리고 돌담병원..
아내가 채널을 틀어놓고 제대로 자리를 잡고 앉았다. 이렇게 하는 경우는 보고싶어서 기대하던 드라마를 보기 위해 준비를 마친, 결의를 다졌을 때 나오는 것이다. 그래서 마침 안마의자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돌려진 채널에 놀라며 자연스럽게 드러마에 빠져들었다. 언젠가 띄엄띄엄 봤던 드라마의 후속작이다. 그래서 그런지 면면이 다 알만한 사람들이 나온다. 그리고 만화 같은 진행에 재미있게 흥미를 쏟아붓게 된다. 그리고 어느 순간 드라마 1화가 끝나버린다. 아쉽다. 그런데, 이렇게 만든 이들은 누굴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이렇게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들은 대단하다 생각되기 때문이다. 이미 수많은 드라마를 봤지만, 그게 흥미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건데, 소비자, 관객, 시청자의 심리까지도 파악..
창(窓)/연예窓
2023. 4. 29.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