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bioi우리아이 양육 프로젝트 ▤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일이 이렇게까지 어렵게 풀릴 줄은 몰랐다. 그래도 민주당은 과거로부터 이탈표가 적고, 대동단결하는 당으로 유명하다. 그래서 독재 정당 같은 분위기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한 목소리를 낼 수 있었고, 행여 반대라도 하면 사장되는 분위기에 공포 정치라고 볼 수도 있다. 그래서 유연함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 더 좋은 인물이 나와서 민주당을 혁신하거나 개선할 수가 없었던 것이고, 과거의 영광에 추억에 잠겨서 미래를 공상하기 바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젠 이재명 대표도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당이 개편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 멍이라도 이탈하는 걸 막으려고 노력인데, 내부 총질을 넘어서는 행위를 하고 있다. 거의 죽창으로 찔러 죽이는 형국이다. 안타깝지만 현실이다. 그들의 아성..

시사窓/정치 2023. 3. 2. 08:29

상황이 애매하다. 굴러온 돌인지, 아니면 그나마 차세대 대권주자인지, 어디서 굴러먹던 인사가 나타나서 당권을 쥐려고 하니, 애매하다 싶은 사람들이 많은 것 아니겠나 싶다. 당은 깨지고, 이재명을 선택할 수도 없고, 그간 문정부를 이끌었던 이들이 나름의 세력이 있는데, 누군가가 나선다면 또 패가 나뉘게 되는 상황이겠다. 마음을 비우는 순간이 필요해보이는데, 정치인이라는 것이 이미 중요한 순간, 별의 순간이라고 생각하면 그걸 지울 수 없는 거라. 상황은 어떻든 자신을 향해서, 자신 위주로 돌아갈 것이라 기대하고, 그렇게 믿게 되는 것 아니겠나? 그러니, 누구도 니가 하시오! 라고 말할 정치인은 나타나지 않는 것이다. 다이다이 붙어서 나가 떨어져야 아, 졌구나! 하면서 반격을 준비하거나, 사라지거나 아니겠나!..

시사窓/정치 2022. 6. 28. 10:59

이런 상황이 올 줄 알았다. 자구책이라 할 수 있다. 아직도 이재명의 그늘을 기대했다간 다 죽을 거란 우려가 있기 때문이고, 아직도 문재인 그늘을 기대하기에는 살았는지, 죽었는지 확인할 길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정권교체기에 있을 법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고, 그렇게 세월이 흐르는 걸 다시 경험하게 된 더불어민주당 분위기는 그리 좋지 않아보이기도 하지만, 뭔가를 해야만 지지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화려하게 복귀할 꿈을 꿀 지도 모른다. 그런데 상황은 여의치 않다. 과연 새 얼굴이 새 얼굴의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된다. 지금의 어떤 결정이 큰 역할을 하게 될 거는 불보듯 뻔하다. 그게 폭망이 될 수도 있는 게 두려운 거다. 어떤 수를 둬야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이재명 의원도, 친문재인..

시사窓/정치 2022. 6. 14. 12:29

문제는 친문이 친명이 아니라는 거다. 그래서 젭중도가 떨어졌다는 것이겠고, 내부분란이 있었다는 것이고, 그래서 대선에 이어 총선도 장난 아니었던 것이라 생각한다. 지지자들이 변심한 것도 있겠지만 해결하지 못한 문제가 너무 많았기 때문 아닐까? 내가 셇은데, 당이 잘나간다? 이것도 꼬운데, 당마저도 못나간다? 그러면 그 원인이 책임론으로 변경되게 되고, 피터지게 싸우거나, 아예 포기해버리는 상황에 빠지게 된다. 그러니, 이런 잡음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 밖에 없는 것 아니겠나? 정권교체 당한 이유가 있는 것 아닐까! ‘친문’ 김종민의 반성 “文만 믿다가 국민들에게서 멀어졌다” “盧 사망 트라우마 때문에...文정부 잘못해도 지키자는 게 있었다” 김소정 기자 입력 2022.06.06 19:35 친문(친문재인) ..

시사窓/정치 2022. 6. 7. 08:19

이재명을 세워놓고 문재인 추종자들은 똥줄이 탈지도 모른다. 더불어민주당이 연승을 이어간 적이 없기 때문일 것이겠다. 연승을 하면 그나마 잘 덮어줄 수 있는데, 보호막이 없기 때문에 그렇겠다. 그래서 세를 규합하려고 하지만, 문제는 이재명이다. 그래서 더불어민주당도 고민이고, 윤석열인 국민의힘도 걱정이 많을 거다. 사실 유권자들이 더 걱정이다. 이렇게 판을 깔아논 것이 기분이 나쁠 따름이다. 화를 어디다 내겠는가? 아마도 사표가 많거나, 군소정당에 많은 표가 가지 않을까 싶다. 힘든 선거가 될거 같다는 건 정당뿐만 아닌 것이 문제다. ‘문 대통령 복심’ 윤건영, 친문에 지지 호소 “이대로는 승리 못해···세분 대통령 봐달라” 문재인 대통령 복심으로 꼽히는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일 “지금 우리가 처..

시사窓/정치 2022. 2. 24. 11:48

나름 합당한 말을 이해찬은 이상하게 받는다. 이렇게 받으면 어떻게 나올줄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오판한 것이라 본다. 늘 더불어민주당의 오판이었다고 생각된다. 다행스러운 건 이해찬이 말하면 국민의힘이 오히려 힘을 받는다는 조력 관계가 아닌가 싶다. 더불어민주당의 민폐며, 국힘에게는 더없이 고마운 존재같다. 더 말해달라... 판도가 완전히 달라질 거라 본다. 이해찬 "윤석열, 어디 감히 文정부가 적폐란 말 입에 담나"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향해 "어디 감히 문재인 정부가 적폐라는 말을 입에 담나"라고 일갈했다. m.nocutnews.co.kr 20대 대통령:국민의 선택 이해찬 "윤석열, 어디 감히 文정부가 적폐란 말 입에 담나" CBS노컷뉴스 정석호 기자 2022-02-0..

시사窓/정치 2022. 2. 9. 23:58

의뭉스럽다고 표현하고 싶다. 이상한 대통령후보가 나와서, 주변에서 많이 죽어나가고 있다. 이러다가 더불어민주당과 엮이면 다 죽는다고 오해할 수도 있는 것 아닐까 싶다. 그가 도대체 뭘하는 인물인지 알수가 없다. 대통령이 되고 난 뒤에 수사할 수 있겠나? 이미 박원순이 서울시장으로 있을 때 했던 이상한 행태를 보게 된다면, 이재명도 아마 상상도 못한 짓을 해왔을 것이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사실을 밝히기에는 좀 힘든 상황으로 가고 있는데, 대통령이 감옥에 갇히는 모양새를 가져가지 않으려면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얼마나 더 죽어야 대통령을 포기할까? [속보]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녹취록 제보자 숨진 채 발견 속보 이재명 변호사비 대납 의혹 녹취록 제보자 숨진 채 발견 www.chosun.com ..

시사窓/정치 2022. 1. 12.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