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마트 상하로 울렁거려, 한컴직원 페이스북으로 소식 전해...
기사의 그림을 보고 나니 조금 안심이 된다. 하지만 건물내에서 진동을 느끼신분들은 정말 악몽같은 시간이었을 것 같다. 나도 오래전에 부산에서 지진을 느낀 적이 있었다. 당시 해강빌딩이라는 건물이었는데, 내진설계가 되어 있어 지진으로 인해 건물이 흔들렸던 것이다. 당시에는 퇴근하고 나니, 뉴스를 통해서 다소 먼 곳, 진앙지에서 지진이 있었다고 했었다. 몇명 느끼지 못한 정도였지만, 사실 오싹했었다. 그런데, 저 높은 건물에서 상하 진동이 있었다는 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아니었겠나 싶다. 삼풍도 아는 바고, 미국에서 테러당한 사건도 아는 터라... 지진, 테러의 공포에 걱정스러운 시기이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으로 소식을 일찌감치 전해들어서... 나중에 나온 소식이 늦더라는... 페이스북, sns..
시사窓
2011. 7. 6.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