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식당·카페 밤 10시까지…사적모임 6명까지 가능 백신 접종 2차까지 완료 수도권 6인 비수도권 8명 모임 가능 거듭된 방역강화 조치 생계 고통 소상공인 자영업자 절규 현실
방역이 정치적 방역으로 이해된지 오래되었다. 정치적 유불리에 따라서 바뀌는 방역정책이 상황을 더 나쁘게 키운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작년 추석 때 100명도 안됐음에도 불구하고 고향 방문을 범죄로 규정하는 듯한 분위기를 만들어서 가족을 슬프게 만들고, 인간적인 정을 상실하게 만들었다. 그러고도 나아질 것 같을 거라 기대했지만, 현실은 또 더 나빠진 상황을 맞게 되었다. 국민들은 너무나도 정책을 잘 따라주고, 지지해주고 있는데, 방역정책이라는 것이 엉터리인지 아니면 헛발질을 하고 있는 건지,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는지 모를 일이다. 국뽕이라도 하지 않으면 덜 얄밉겠으나, 저마다 공은 자신들에게 돌리고, 잘못하는 범죄자는 국민이라는 프레임을 세우고 있는 느낌을 지울 수 없기 때문이다. 늑대가 나타났다고 ..
시사窓/사회
2021. 9. 3.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