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내복 호남의 자랑 쌍방울은 왜 논란의 쌍방울 됐나 전북 향토기업 쌍방울 97년 부도 갑툭튀 김성태 장악 후 대북지원 논란까지 황제도피 김성태는 캄보디아 체류설 달러 위안화
이상한 기업이다. 얻덯게 하다가 저렇게 됐는지, 이 지경이 됐는지 놀랍고 궁금할 따름이다. 정황상 증거나 의심을 하는 것은 사실이나 진실과는 동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얕은 정보를 토대로 판단하기는 어렵지만, 이상하고, 구린 것은 사실인 것 같다. 이덕화의 광고는 쌍방울을 다시 보게 만들었다. 저런 획기적인 광고를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잘 하나 싶었지만, 이상한 소식과 부도 소식은 당시 적잖은 충격이었다. 어쨌든 현재와 가까운 소식은 희한하고 경악스럽다고 할 수밖에 없는 일이다. 과연 어떤 생각으로 누구의 사주를 받고 기업을 금고처럼 사용해서 적국에 넘길 수 있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 쌍방울이 만든 북한 미사일이라면 믿겠는가? 수류탄, 목함지뢰, 소총이라면 믿겠는가?..
시사窓/정치
2022. 10. 20.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