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장성규 두데 DJ 마이크 내려놓는다 하차 인사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후임 배우 송진우 가수 영탁 밴드 소란 보컬 고영배
즐겨듣던 라디오다. 사실 지속적으로 듣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적게 들었다고도 할 수 없다. 재능 있는 진행자들이라,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되는데 그래도 오랜 기간,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 것으로 느껴진다. 진행자들이 자주 바뀌기도 하지만, 어디든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기도 하다. 라디오는 얼굴을 보지 않고, 오랜 기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매체라 생각한다. TV가 보급되고 나서 곧바로 사라질 거라 예상했었지만 예상을 깨고 생명을 계속 연장하고 있다. 운전자들이 있고, 업무시간에 이어폰을 끼고 듣는 청취자가 있고, 다양한 방법으로 라디오를 즐기는 이들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심지어는 핸드폰이나 앱을 통해서, 몰아 청취하는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방송을 놓지 못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고민하게 ..
창(窓)/연예窓
2023. 4. 6.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