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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에 강풍까지...제보 영상으로 본 전국 피해 현장 매미급이라던 '마이삭' 부산 피해규모는 지난해 타파 수준

시사窓

by dobioi 2020. 9. 3.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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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정비가 필요한 곳이 너무 많다.

 

한 때 살았던 동네가 뉴스에 나와서 놀랐다. 부산을 강타한 태풍의 피해가 장난 아니란 생각을 해본다.

지인에게 전화해보니 안그래도 건물 지붕 날아가고, 나무, 전봇대 부러지고, 아주 난리도 아니라고 한다.

또 태풍이 올라올 거라 하는데, 어쩔꺼나.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라고 하더니, 설마 이런 걸 예견한 건 아니겠지? 설마... 문대통령이 그런 신통력이 있을라고... 아니면 막, 도술도 부리나? 푸닥거리 하면서 태풍 하나만 더보내주세요 했나? (쟈스트 키딩...)

 

 

어쨌든 상황이 엄중해서 안전하게 지나가기를 바라마지 않을 따름이다.

마음이 아프다. 행복하기를 바라지만 현실은 그러지 못한 것 같아서다.

게다가 미래도 불투명, 암울하기만 한 것 같아서 더 그렇다.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031009117641_ 

 

폭우에 강풍까지...제보 영상으로 본 전국 피해 현장

■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이경국 사회...

www.ytn.co.kr

 

m.yna.co.kr/view/AKR20200903163000051?section=local/all

 

매미급이라던 '마이삭' 부산 피해규모는 지난해 타파 수준 | 연합뉴스

매미급이라던 '마이삭' 부산 피해규모는 지난해 타파 수준, 김선호기자, 사회뉴스 (송고시간 2020-09-03 17:17)

www.yna.co.kr

 

먼저 부산 금정구 쪽 영상을 볼 텐데요. 서동에서 촬영된 영상입니다. 강한 바람에 마트 앞 전봇대들이 부러져 넘어진 모습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단단한 콘크리트로 만든 전봇대가 마치 나무가 꺾이듯이 부러졌는데요. 통행을 할 수 없는 건 물론이고 전선이 뒤엉켜서 정말 위험천만해 보이는 상황이 발생을 했습니다.

다음은 부산 동래구로 한번 가보겠습니다. 부산 동래구 명장동 상황인데요. 교회의 철제 첨탑이 쓰러져서 건너편 건물은 물론 전선 위를 덮친 모습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바닥에는 떨어져나온 파편들도 널브러져 있는 상황인데요. 역시 위험한 상황이 연출이 됐습니다.

다음 광안리 부근으로 이동해서 상황을 살펴볼 텐데요. 부산에서는 정전 피해도 속출했습니다. 밤사이 광안리해수욕장 부근의 모습인데요. 온동네가 말 그대로 칠흑같은 어둠에 휩싸인 모습입니다. 당시 한 치 앞도 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렇게 설명을 했는데요. 전기공급을 위해서 급히 복구작업을 진행하는 모습도 제보 영상에 포착이 됐습니다.

그리고 실제 정전 당시의 영상도 저희 쪽에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부산 금정구에 있는 사거리인데요. 꺼졌던 불이 잠시 들어오고 힘없이 깜박이더니 곧 건너편에 있는 건물들의 불이 완전히 꺼져버렸습니다. 거센 비바람 때문에 차들도 비상등을 켠 채 멈춰 있는 모습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다음은 부산 수영역 부근 영상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0층이 훌쩍 넘는 고층 빌딩의 외벽 마감재가 절반 가까이 떨어져 나갔습니다. 떨어진 마감재들은 바닥에 위태롭게 뒹굴고 있는데요. 행인이 있었다면 크게 다칠 수도 있던 위험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처럼 강력한 태풍으로 인해 결국 인명 피해도 발생을 했습니다.

부산 남구 문현동에서 동천강에 빠졌던 한 여성이 구조가 됐습니다. 당시 물이 불어나서 구조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여성은 구조가 돼서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파악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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