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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노조 8개월째 무임금 상태서 해고 통보, 대통령이 나서야, 정부·여당 오너가 자신의 이익 위해 노동자 생존권 내팽기치는 일 묵인, 창업자 이상직의원 매각대금 이윤 위해 구조조..

시사窓

by dobioi 2020. 9. 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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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문정부는 그냥 두겠다는 말인지, 참 안타깝다. 고용보험도 내지 않아서 직원들이 어떠한 보장도 받지 못하게 만들고 대량해고를 통해 매각을 유리하게 하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은 대단히 부적절해보인다.

문정부의 경제감각이 떨어지는 이유는 바로 이것이다. 게다가 현역 여당 의원의 개인 회사도 아니고, 실재 지배하고 있는 회사를 개인 이익을 위해 가만 두겠다는 말인지, 정말 황당한 상황이다.

 

이것마저 살리지 않고 수수방관한다면 코로나를 떠나서 문정권은 심판을 받을 것이다.

앞으로도 파도처럼 계속된 악제들이 밀려오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힘든 나라를 더 힘들게 만들어도 대깨문의 지지를 등에 업고 더 나쁜 상황을 만들고 있는 기분이 드는 건 왜일까?

 

cbs.kr/GUJmec

 

이스타항공 노조 "8개월째 무임금 상태서 해고 통보…대통령이 나서야"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이 무산된 후 재매각을 추진중인 이스타항공이 605명을 정리해고한 가운데 노조가 정리해고 철회와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스타항공 노조는 8일 오전 청와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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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노조 "8개월째 무임금 상태서 해고 통보…대통령이 나서야"

"정부·여당 오너가 자신의 이익 위해 노동자 생존권 내팽기치는 일 묵인"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이 무산된 이스타항공이 임직원 605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한 가운데 8일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가 대량 정리해고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박종민 기자)

 

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이 무산된 후 재매각을 추진중인 이스타항공이 605명을 정리해고한 가운데 노조가 정리해고 철회와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스타항공 노조는 8일 오전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타항공이 8개월째 임금체불로 노동자들의 생존을 벼랑으로 내몰며 정리해고까지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노조는 임금삭감과 체불임금 일부 포기 등 기업 회생을 위해 고통을 분담해왔다"면서 "그러나 경영진은 사모펀드와의 매각협상을 철저히 숨기고 정리해고까지 강행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모든 과정은 이상직의원의 매각대금을 챙겨주기 위해 이스타항공을 이윤을 남기는 기업으로 구조조정하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뿐"이라며 "정부당국과 정부여당도 오너가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내팽개치는 일을 묵인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노조는 "정리해고 사태 대통령이 해결하라"며 기자회견가 끝난 후 대량해고 사태 해결을 위한 개입을 촉구하는 서한을 청와대에 전달했다.

노조는 해고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국회 앞 농성을 진행하는 한편 부당해고구제신청 등 법적 대응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이스타항공은 전날 오후 직원 605명에게 정리해고 사실을 개별 통보했다.

 

 

cbs.kr/g2fLnD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 민주당 당대표 후보자에 공개질의서 전달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자들에게 이스타항공 고용 문제와 이상직 의원에 대한 입장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조는 이스타항공 문제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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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 민주당 당대표 후보자에 공개질의서 전달

(사진=황진환 기자/자료사진)

 

이스타항공 조종사노조는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자들에게 이스타항공 고용 문제와 이상직 의원에 대한 입장을 묻는 공개질의서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노조는 이스타항공 문제에 대한 입장과 정부의 역할, 기간산업안정기금을 저비용항공사(LCC)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에 대한 입장 등을 물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 개인과 당 차원에서 이스타항공 문제와 관련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질의했다.

노조측은 "더불어민주당 이상직 의원은 이스타항공의 창업자이자 실질적 오너로 알려져 있다"며 "정부 여당으로, 오너가 속한 정당으로서 이스타항공 사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노조는 코로나19로 질의서를 팩스로 전달했으며, 답변 결과는 추후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재매각을 추진중인 이스타항공은 직원 1136명 중 700명을 추가 감축하기로 하고 오는 31일 구조조정 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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